가끔식 무거운걸 낑깅대며 힘겹게 올리면서 보내는 시간이 미련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내가 이거 들어서 뭐한다고..
안해..
이렇게 됩니다
https://cohabe.com/sisa/4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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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통은 그럼 누가 올려요?
요요가 무섭습니다...
무거운거 자꾸 들었다 놨다 하면 다칩니다 ㄷㄷㄷㄷ 숨쉬기 운동만 ㅠㅠㅠ
그래도 근육이 커가는 체형의 변화를 보면 보람차지 않나요,,,다른 운동은 해도 이렇게 바로 바로 효과가 안나오는 ㄷ ㄷ ㄷ
극기훈련하는거 같아서.. ㄷㄷㄷ
그시기는 누구든지 옵니다
트레이너들도 옵니다 단 극복하는거죠
누워서 벤치프레스하다보면 가끔씩 내가이쇳덩이 머할려고 들고있나하는 생각이들때도 있긴해요ㅎㅎ
그냥 살 탄력 위하는 정도만 하세요. 천상의 유전자가 아니면 글쎄요...
6년하다보니 웨이트트레이닝도 다 부질없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러닝과 복싱에 더 집중을 합니다.
저도 열성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고 일주일에 서너 시간 정도 하는데,
그 서너 시간이야 운동 안하더라도 금방 딴생각하다 녹아 없어질 시간이지만,
그 시간 덕분에 나머지 시간 동안 보다 탄력 있고 튼튼한 몸을 유지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본인이 중량 많이 칠수있는 단계까지도 못가겠지만 미리 그런마음이 든다면 게으른거죠
헬스도 적당히 하면 좋다고 봅니다.
근데 헬스하는데 대부분 시간 쏟아붙는사람은 노답이죠ㄷㄷ
저도 그런데 혼자하는 헬스는 그래서 더 힘들어요... PT는 비싸고
그래서 다시 복싱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