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본다고해도 조카3명중 한명은갓난아이 나머지 2명은 아침9시 등원후 첫째조카 학원10시 ~ 12시 등하원 둘째조카3시 어린이집하원 둘째조카 4시 학원등원 5시하원 해서 한달에 35를받는데 전기세가스비핸드폰비 총합20정도빠져나갑니다 알바를하기에도 애매한시간이고 생활비가 빠듯해서 조금더달라해도될까요 술담배는안하고 밥이랑 음료수로 대부분쓰긴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비슷한일정입니다 쉬는날은주말
월 화 수 목 금 비슷한일정입니다 쉬는날은주말
님 그만둬야합니다. 동네 아는 후배가 그렇게 살다가 인생 나가리 되었습니다. 지금 40넘었는데 뭐하고 사냐면요...
아는 사람 통해서 일주일 알바하고 땜빵알바하고 있어요. 제 후배가 머리가 나쁜사람이냐?? 아니에요.
그냥 착했던게 문제였습니다. 집안에 어른들이 계셨는데 거동이 불편하시고 조카카 있는데 조카 부모는 일나가야하고
그러다보니 당시에 쉬고있던 후배가 조카 봐주기 시작했어요.
작성자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인거에요.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려고해도 조카를 봐줄사람이 없는거에요. 그렇다고해서 조카의 부모가 애봐주는 돈을
넉넉히 주느냐? 것도 아니에요. 그냥 가족이니까..
가족들은 일자리 구하라고 하면서도 정작 출근하려고 하면 그럼 애는 누가 보냐는 논리인거에요.
지금 그럼 조카의 양부모가 후배에게 그동안 니가 일을 못했으니 보상해주겠다..뭐 그럴까요?
아뇨. 후배 인생이 조카 보느라고 좋은시간 다 보내고 지금와서 어디 번듯한 직장없는걸 가족중 누구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하루라도 젊을때 탈출하시고 일자리부터 찾으십쇼. 근데 제 글을 보고도 조카 보고 지금에 안주하며 산다?
향후에 갓난 아기인 조카가 좀더 자랄 5년정도 7년정도까지 푼돈 받으며 살수 있겠지만
그때가서 일자리는 어떻게 구하실지모르겠습니다.
근데...부모님이 부자라서 물려받을 재산이 많으면 지금처럼 살아도 되긴합니다.
근데 부모님이 그렇게 부자였음...
부부가 맞벌이하고 작성자님이 조카를 보고 있을리는 없겠죠.
빨리 탈출해야합니다. 그 부부가 알아서 하게 하고 작성자님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반드시
못해도 100은 받아야할거 같은데 가족을 노예로 부려먹네
조카의 양부모가 작성자님의 인생을 책임져주지않습니다. 이건 안봐도 비디오에요....
저라면 안 돌 보고 알바 뛰겠습니다.
보통 할머니들이 하시면 100은 받는거같던데 ㄷㄷ
조아요!
2025/02/11 10:11
저라면 안 돌 보고 알바 뛰겠습니다.
악덕킹
2025/02/11 10:15
조카들이 다 크고 나서는 생각해 보셨나요?
루리웹-7303589375
2025/02/11 10:16
못해도 100은 받아야할거 같은데 가족을 노예로 부려먹네
으어어어어엌
2025/02/11 10:17
보통 할머니들이 하시면 100은 받는거같던데 ㄷㄷ
룰루웹웨
2025/02/11 10:26
노예세요? 취업이나 하지 뭐하는거임
아몰러
2025/02/11 10:27
';;; 내가 알바정도로 버틴적은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집에 생활비를 안 드렸어서 저축하고 가능했던 거임.
그 집에서 숙식하며 35만원 받았다 해도 너무 적다 싶을 정도인데...
Dronel
2025/02/11 10:32
집은따로 반지하원룸에서 살고있습니다
형부의소금기둥
2025/02/11 11:20
그 원룸비는 누가 지불하고 있나요?
Dronel
2025/02/11 11:28
원룸비는 어머니가따로 35씩 내시고있습니다
텟님
2025/02/11 11:29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반지하 원룸이면 미성년자는 아니실 것 같은데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는 것인지?
어리실 것 같은데 지금 나이에서 1년이 30살 이후 평생을 결정 합니다.
조카들은 몇 살까지 돌보시고 그 이후는 어떻게 하시게요?
소위 말하는 염전 노예랑 다른 부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본인은 탈출할 생각도 없다는거?
Dronel
2025/02/11 11:31
1년정도는 도울수있지하고 한일인데 이렇게오래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텟님
2025/02/11 11:40
가족의 사정이라는 것이 있고 "가족이니까" 도와주시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은 그저 조카의 부모들한테 철저히 이용만 당하는 상태에요.
원룸비는 어머니가 따로 35씩 내고 계시다는 것도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보통 이런상황이면 조카네 부모가 거처를 마련해주던가, 월세를 지원해줘야하고
보수는 최소한 최저임금은 맞춰줘야죠. 가족이면 더 남보다 잘해줘야 합니다.
조카들 돌보고 계셨으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느끼셨을겁니다.
시간 낭비 그만하시고 본인에게 더 투자하세요. 차라리 그 편이 나중에 조카에게도 해줄수 있는 일이 더 많을겁니다.
스이_
2025/02/11 11:30
왜 3년이나 그렇게 사셨는지 전 의문이네요 3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남아 있죠? 그리고 앞으로 3년 뒤에는 어떨꺼 같죠?
그분들이 미래를 책임져 주신답니까? 아니면 당장 본인 살길을 찾으세요
루리웹-8040116760
2025/02/11 11:36
더 달라고 할게 아니라 그만두세요.
가족을 착취하는 나쁜 자들입니다.
지금 나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건 이미 윗분들이 적으셨으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이를 볼 때 뭐 잠깐 뭐 잠깐하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들으셨나본데, 다음 일을 위해 대기하고 이동하는 것도 다 일에 포함되는 겁니다.
대기하는 동안 다른 거 집중할 수 있나요? 못하잖아요. 약속을 잡는 것도 아니고.
뭐 잠깐 하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아주 나쁜 년놈들입니다. 뭐 잠깐하면 되는 식이면 직접 하라고 하세요.
본인들이 못하니까 맡긴 거잖아요. 본인들도 아는 겁니다. 그 잠깐 하는 걸 위해 이동하고 대기해야한다는 걸.
사실상 9시부터 4~5시까지 온전히 애들에게 집중해야 하는 건데 시간당 최저임금은 받으십니까?
보험처리도 안될텐데.
님 착취 당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 애들 커서 안해도 된다고 하면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그때가서 무슨 일 찾으려고요? 아무도 안써줄텐데.
유리탑
2025/02/11 11:39
본인이 늪에 빠져 있다는 걸 모름.
그거 별거 아닌거 아닙니다.
호모 심슨
2025/02/11 11:42
님 그만둬야합니다. 동네 아는 후배가 그렇게 살다가 인생 나가리 되었습니다. 지금 40넘었는데 뭐하고 사냐면요...
아는 사람 통해서 일주일 알바하고 땜빵알바하고 있어요. 제 후배가 머리가 나쁜사람이냐?? 아니에요.
그냥 착했던게 문제였습니다. 집안에 어른들이 계셨는데 거동이 불편하시고 조카카 있는데 조카 부모는 일나가야하고
그러다보니 당시에 쉬고있던 후배가 조카 봐주기 시작했어요.
작성자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인거에요.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려고해도 조카를 봐줄사람이 없는거에요. 그렇다고해서 조카의 부모가 애봐주는 돈을
넉넉히 주느냐? 것도 아니에요. 그냥 가족이니까..
가족들은 일자리 구하라고 하면서도 정작 출근하려고 하면 그럼 애는 누가 보냐는 논리인거에요.
지금 그럼 조카의 양부모가 후배에게 그동안 니가 일을 못했으니 보상해주겠다..뭐 그럴까요?
아뇨. 후배 인생이 조카 보느라고 좋은시간 다 보내고 지금와서 어디 번듯한 직장없는걸 가족중 누구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하루라도 젊을때 탈출하시고 일자리부터 찾으십쇼. 근데 제 글을 보고도 조카 보고 지금에 안주하며 산다?
향후에 갓난 아기인 조카가 좀더 자랄 5년정도 7년정도까지 푼돈 받으며 살수 있겠지만
그때가서 일자리는 어떻게 구하실지모르겠습니다.
근데...부모님이 부자라서 물려받을 재산이 많으면 지금처럼 살아도 되긴합니다.
근데 부모님이 그렇게 부자였음...
부부가 맞벌이하고 작성자님이 조카를 보고 있을리는 없겠죠.
빨리 탈출해야합니다. 그 부부가 알아서 하게 하고 작성자님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반드시
호모 심슨
2025/02/11 11:43
조카의 양부모가 작성자님의 인생을 책임져주지않습니다. 이건 안봐도 비디오에요....
유리탑
2025/02/11 12:15
이분 말씀이 맞음.
조카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
입시를 향해 전력질주 하는거고
조카 입장에서 보기에는 인생망한사람만 남는 거임.
조카도 나이 좀 먹으면 손절함.
조카도 친구랑 노는게 잼나니까.
루리웹-132648235645
2025/02/11 12:50
어른의 조언이네요
썩다리
2025/02/11 14:05
이 분 말씀이 맞음. 나도 비슷하게 당한 경우라... 가족 어쩌구하면서 푼돈으로 가스라이팅. 생활은 안불편하니 그냥저냥 하게 됨. 그러다가 황금기 다 지나가고, 일 찾으려면 교대직이나 배달, 택배, 운전 이런거만 남음.ㅠㅠ
썩다리
2025/02/11 14:08
반 강제로 하는 거라면 남는 시간 자격증이라도 따 두셈. 35만원은 진짜 ㅋㅋㅋ 최저 시급이 만원 시대인데, 100만원 이상은 줘야지. 계속 35 고집하면 추노 이유로 삼으셈. 아무도 모라고 안함.
죄수번호-2052922750
2025/02/11 11:46
이거는.. 언제까지만 도울수있다 날짜 박고 헤어나와야하겠는데요 시간소비가 너무 터무니없습니다
캡틴패럴
2025/02/11 12:38
입주 시터가 보통 350~400 받는데... 노예처럼 부리고 100도 안주는게 가족인가 싶은 대목이네요
겜보기
2025/02/11 13:04
아무리 같이 숙식을 해결해도 기본 월 100 인데 35....
업주가 양심이 없네.. 가족이 악덕 업주보다 못한 경우...
서르
2025/02/11 13:16
여기는 악마 하나 만든 다음에 본인은 착한븅신컨셉 잡고 사람들 반응보기만 즐기는 놈들이 너무 많아.
겸둥현진
2025/02/11 13:55
갓난 아기인 막내 조카까지 다 돌보는건가요?? 그럼 더 받아야 하는게 맞고요.
등하원만 해주는거면 그정도 받는거 같긴 한데 텀이 너무 많아요.. 이건 각자 받아야 할판임...
학원이면 시간 조율이 안되나요?
이런건 재택근무같은거 하면서 틈나는 시간을 만들어 하는건데.. 넘 텀이 많고 시간도 짧게 연결되서 안좋음..
막내까지 돌보는거면 한달에 알바하는것 만큼 받아야함..
양파양파
2025/02/11 15:40
님 지금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3년 갖다버린겁니다.
30대에 이룰수 있는것 이루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것이 얼마나 많은데... 허...
동도
2025/02/11 17:02
내가 진짜 요즘 고민게 보면서 이런 말하고 싶진 않은데 호갱님들이 너무너무 많다...
아무리 주변 가스라이팅이 나쁜 거네 심성이 착한 게 문제네 해도... 에혀.
인간불나방
2025/02/11 17:16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조카 보는거 얼른 그만두시고 그 시간에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시간투자하세요.
그리고 애 3명보는데 35가 뭡니까.......애들 그정도 보는거면 애들 전문 보시는 분들 전부 200이상은 받을겁니다.
태옆감는새
2025/02/11 17:47
3년 동안 나가서 일을 했으면 직장에서 자리 잡고 350은 받았을...
penance
2025/02/11 18:21
맙소사.. 빨리 탈출하시고 본인 인생 살아야 합니다.
영영가는개불
2025/02/11 18:41
내주위에도 부모대신 애들 태워주고 그러는 사람있는데 여친이 안생겨요
부모는 뭘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조카를 맡긴다는건 아동학대요 방임입니다
부모가 양육의무를 하지않는건 아동학대 방임입니다 부디 부모가 양육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