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시장 과도기 맞죠?

서로 시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러리스 참 좋더군요. 하지만 써보니 dslr과는 장르가 다른거 같아요. 아직까지 필카도 계속 소비되는 걸 보면 미러리스로 인해 dslr이 끝날거 같진 않아요.

미러리스가 대체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시간이 꽤 지나서 데세랄이 미러리스 만큼 작아지고, ccd도 커지면 머~^^

전 세계 시장으로 본다면 아직도 DSLR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같은 나라에서는 이제야 DSLR이 유행이라죠.ㅎㅎ

확실한건 현재 dslr. 하향세는 확실합니다.

똑딱이는 점점 자취를 감춰가고 디지털카메라 시장 자체 파이가 작아지고 있어요

판매량 그래프보니
2010년 전후가 이상한듯 ㅋㅋㅋ

과도기죠...
여기야 인정 안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일반은 성능좋은 폰카로 거의 다 갈거고
극소수의 전문가나 쓰겠지만 그것도 지금 개발속도면 사장될듯
광학이고 렌즈고 나발이고 칼텍에서 개발하는 렌즈없는 카메라 보면
필름시대에 디지털 넘어갈때 딱그모습입니다
지금 모습의 카메라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그리고 미러리스....구조자체가 다른 카메라 입니다
가볍고 편리함 그러면서 전문가 수준에 이미지 결과물까지 정말 미러리스가 앞으로 대세인듯 하지만 글쎄요....
저도 2개다 사용중이지만 1:1 미러리스가 있더라도 전 dslr이 더 좋은것 같네요

스마트폰에 익숙한 일반소비자 입장에선 광학뷰파보다 라이브뷰가 더 익숙한데다가 캐논의 경우 보급기에도 듀얼픽셀이 들어가면서 af성능면에서도 굳이 광학뷰파을 쓸 이유가 없어졌죠. 그리고 제조사 입장에서도 dslr보다는 미러리스가 원가절감에 더 유리합니다. 그런데 미러리스시장에 이미 소니가 있어서 함부로 미러리스로의 전환을 못하는것 같네요..

dslr의 라이브뷰에서 구라핀 안난다고 좋아한다는거 자체가 dslr 시대가 끝나고있다고 봐야죠 펜타프리즘으로 af 해봐야 1.2 1.4렌즈들 쓰지도 못하고 본식에 2천장이나 찍으라는지 이해도 가고 캐논>소니a9 2천장찍던게 300~500장. 데세랄쓰면서 라이브뷰 찬양하는거자체가 알고 그러는건지 모르고 그러는건지 그기술이 미러리스 기술이란걸..이런저런 생각이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다시 필카의 향수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고있다는~ 저 역시 디카짐을 좀 줄이면서 필카에 지출을 좀 하고 있다는..

카메라 관심있는 사람이나 광학파인더의 감성이니 다른 메커니즘이니 하지만 어차피 다 같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놀 뿐입니다. 좀만 더 지나 봐요. 프레스기종 시장조차 미러리스와 DSLR이 같은 입장에 섭니다. 렌즈가 많냐 적냐 이런 이야기밖에 못 하게 되죠.
그리고 렌즈교환식이든 붙박이든 죄다 스마트폰에 위협받는 건 부정할 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