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의 아레스
영화 핵심반전 주의
전쟁의 신 아레스를 이런 인상의 배우로 캐스팅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파격적인 발상이었음
진실을 관장하는 신 어쩌고는 그냥 저놈 말장난이고
어째저째 갑옷은 쇳조각 벌크업으로 대충 때웠지만
여전히 인상이 괴리가 큰 캐스팅중 하나였음
[원더우먼]의 아레스
영화 핵심반전 주의
전쟁의 신 아레스를 이런 인상의 배우로 캐스팅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파격적인 발상이었음
진실을 관장하는 신 어쩌고는 그냥 저놈 말장난이고
어째저째 갑옷은 쇳조각 벌크업으로 대충 때웠지만
여전히 인상이 괴리가 큰 캐스팅중 하나였음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찰떡궁합이었어.
전쟁을 일으키게 조장하는 놈들은 상당수가 양복쟁이 새끼들이었지...
"더 큰 전쟁을 위해서는 평화가 필요한 법이야. 평화는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주거든. 그것도 굴욕적이고 비참한 평화라면 증오까지도."
왜 손가락으로 눈구멍 내는건 ㅈ간지났다고
눈망울 초롱초롱한건 좀 아쉬웠지만ㅋㅋㅋㅋ
하지 말아야 했다는 캐스팅이었다는 소리를 하고싶었던건 아님
그저 정말 나는 발상조차 못떠올렸던 이미지였음
ㅇㅇ 나도 그런 의미로 좋아함 저 캐스팅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네임밸류가 좋은 배우라 어 저분 최소 찐아레스 아님 후속작 떡밥각인데 하고 바로 간파당했다는거ㅋㅋㅋ
차라리 양복쟁이 상태에서 압도적인 파워로 싸웠다면 조금 더 좋았을꺼 같음
그래도 저런 반전은 맛있었음
코로로코
2025/02/11 20:23
그런 신을 저런 식으로 쇳덩이 덕지덕지로 표현한건 용서할 수 없다
DDOG+
2025/02/11 20:24
왜 손가락으로 눈구멍 내는건 ㅈ간지났다고
눈망울 초롱초롱한건 좀 아쉬웠지만ㅋㅋㅋㅋ
코로로코
2025/02/11 20:25
차라리 양복쟁이 상태에서 압도적인 파워로 싸웠다면 조금 더 좋았을꺼 같음
그래도 저런 반전은 맛있었음
미하엘 세턴
2025/02/11 20:23
"더 큰 전쟁을 위해서는 평화가 필요한 법이야. 평화는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주거든. 그것도 굴욕적이고 비참한 평화라면 증오까지도."
DDOG+
2025/02/11 20:23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찰떡궁합이었어.
전쟁을 일으키게 조장하는 놈들은 상당수가 양복쟁이 새끼들이었지...
noom
2025/02/11 20:26
하지 말아야 했다는 캐스팅이었다는 소리를 하고싶었던건 아님
그저 정말 나는 발상조차 못떠올렸던 이미지였음
DDOG+
2025/02/11 20:27
ㅇㅇ 나도 그런 의미로 좋아함 저 캐스팅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네임밸류가 좋은 배우라 어 저분 최소 찐아레스 아님 후속작 떡밥각인데 하고 바로 간파당했다는거ㅋㅋㅋ
noom
2025/02/11 20:28
나는 그것보단 전투모드에서는 게이트오브바빌론같은거 쓰고 아버지한테 긴빠이친 번개쓰고 싸움방식이 좀 pussy같게나온게 ㅋㅋㅋ
DDOG+
2025/02/11 20:29
뭐 그건 캐스팅 단점이라기보단 최종전 자체가 문제였던읍읍
고다란커추
2025/02/11 20:27
우락부락 전장의선봉에 서는 근육빵빵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뒷세계에 암약해서 전쟁일으키는 모사형 캐릭터로 쨔잔!
음 마싯따
푸레양
2025/02/11 20:29
근데 스나컷 보면 존 상남자로 나옴 ㅋㅋ 얼굴 붙인거겠지만 멋있음.
안드로스
2025/02/11 20:29
원더우먼1 보는 내내 이해가 안가던게 대체 원더우먼은 무슨 확신이 있어서 아레스로 단정짓고 칼로 쑤실려고 그랬는지 모르겠더라
Quroi
2025/02/11 20:29
전쟁의 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니었기에 더더욱 반전에 걸맞은 캐스팅이었지
물론 아레스가 제우스랑 맞다이 뜨다 다리에 큰 부상입고 지상으로 떨어져 쇠약해졌다는게 작 내의 설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