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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걸린 엄마의 14억 유산 빼돌리려던 악덕형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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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누나 A와

남자 형제 B,C인 삼남매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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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10억이 넘는 재산이 있는 엄마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엄마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큰누나 A씨가 어머니의 말년을 모시고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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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셋째 아들은

누나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그 재산이 모두 누나에게 갈 것이라고 생각해


누나 몰래 어머니를 밖으로 데려와

둘째 아들에게 8억원 / 막내에게 6억을 증여한다는

재산증여각서를 쓰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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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게된 큰누나는 분노하며

어머니를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의 집으로

대피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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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을 알게된 형제는

자신의 부인까지 데려와


넷이서 조카네 집에 찾아가

집에 혼자 있던 조카며느리의 머리채를 잡고

발로 배를 차고 욕설을 하는 등의 폭행과 주거침입 끝에


어머니를 데리고 나갔고

이런 사건 한달 뒤 어머니는 사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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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형제와 배우자는 조카며느리를 폭행해

공동상해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이들은 "췌장암 말기로 고통받는 어머니를 구호하는 긴급피난 과정이었다"

며 죄가 없다고 진술했으나


법원은 "그런 긴급 피난 도중에 병원이 아닌 주민센터에 가서 신분증부터 재발급 받고,

어머니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는건 긴급피난이 아니다"


라면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함

댓글
  • 루리웹-9937496204 2025/02/11 11:36

    저런걸 죽이는건 사형이 아니라 도축인데

  • 옥타비아♬ 2025/02/11 11:32

    어머니가 그 꼴을 보고 진짜 복창 터지셨겠다...

  • 최촉수 2025/02/11 11:32

    겨우 5억에 부모를 저렇게 하다니

  • 므량컁 2025/02/11 11:32

    저게 사람이냐 개만도 못한 새끼들

  • 보팔토끼 2025/02/11 11:37

    시발 제목보자마자 뭔 개씹소리나왔네

  • -청일점- 2025/02/11 11:37

    살처분 마렵네

  • 파이어니어 2025/02/11 11:32

    돈에 눈이 멀어 천륜을 내다버렸구나


  • 옥타비아♬
    2025/02/11 11:32

    어머니가 그 꼴을 보고 진짜 복창 터지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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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어니어
    2025/02/11 11:32

    돈에 눈이 멀어 천륜을 내다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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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량컁
    2025/02/11 11:32

    저게 사람이냐 개만도 못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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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촉수
    2025/02/11 11:32

    겨우 5억에 부모를 저렇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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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34626775
    2025/02/11 11:33

    아무리 징역이지만
    재산은 소송을 따로 해야해서 형제에게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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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자만세
    2025/02/11 11:36

    우영우에 나온사건이랑 비슷하면서도 안해서 정확히 모르것네

    (eEiOwv)


  • 고양이육구
    2025/02/11 11:39

    균등하게 갈 수는 있어도
    저 8,6억 나누기는 무효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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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gpkdm
    2025/02/11 11:40

    그런데 어자피 큰누나가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돌봐주었고
    엄마의 유산이 전부 큰누나한테 다 갈거 같아 납치해서 각서를 받게한다는 글로봐선
    자신들이 기여한 부분이 아예 없어서 재산은 그대로 큰누나한테 다 가거나 대부분이 갈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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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37496204
    2025/02/11 11:36

    저런걸 죽이는건 사형이 아니라 도축인데

    (eEiOwv)


  • 그림 그려볼까
    2025/02/11 11:40

    어허 도축이란 단어도 아깝다 도축은 다른이들을 도움이라도 주지 저것들 잔여물은 도움도 못 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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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일점-
    2025/02/11 11:37

    살처분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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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팔토끼
    2025/02/11 11:37

    시발 제목보자마자 뭔 개씹소리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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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노바]
    2025/02/11 11:38

    돈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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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버스
    2025/02/11 11:39

    진짜 돈에 눈먼 사람은 무섭더라.
    친구중에 집안사정기구한 애가 있는데.
    걔가 친척집에 입적돼있고, 그 친척집이 부자라서
    상속포기해놔도 심심하면 협박성 연락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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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gpkdm
    2025/02/11 11:41

    ㅇㅇ 이런거 보면 돈 앞에서 부모고 형제고 뭐고 다 부질없다고 느껴질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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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78494656
    2025/02/11 11:39

    형이 너무나 가볍다

    (eEiOwv)


  • 고양이육구
    2025/02/11 11:39

    8억 6억
    지들 둘만 나누네 그와중에ㅋㅋㄱ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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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나우도
    2025/02/11 11:39

    아버지의 유산(?!)에 눈멀었던 이방원도 저러진 않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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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라스변태
    2025/02/11 11:39

    중산층쯤되면 돈때문에 쌈박질안하게 유산분배 잘했어야하는데
    잘못하면 개판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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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오이리턴즈!
    2025/02/11 11:39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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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의식탁
    2025/02/11 11:39

    저게 집유밖에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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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070267365
    2025/02/11 11:40

    모시고 살지도 않은 짐승들이 유산 욕심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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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맬
    2025/02/11 11:40

    ㅋㅋ 집행유예사회봉사

    (eEiOwv)


  • Starshiptostars
    2025/02/11 11:40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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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런7
    2025/02/11 11:40

    돈을 가지고 있어야 저런거라도 신경쓸려하지
    돈도 없으면 간병같은거도 신경 안쓰는놈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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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생
    2025/02/11 11:41

    전에도 이런 사건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게 나쁜일인라는건 알았는데 요즘에는 저렇게 악독하게 살아야하고 착하게 살면 ㅂㅅ호구로 보는게 당연해진거 같아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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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2025/02/11 11:41

    어이가 없네. 법적으로 자신들 몫이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는데 저짓을 왜 굳이 함?(편드는 게 아니라) 왜 굳이 패륜을 내세우고, 심지어 돌아가실 분한테서 뭘 받았다고?? 에라이 인간말종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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