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우이천에 새들의 천국이 될 정도로 많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몇 마리 없었는데, 확실히 수질 관리를 해 주니 늘어 난 듯...
그렇다면 새들의 먹이가 다 충당할 수 있는가 의문인데....
몇 년전 쌍문초등학교에서 일할 때 거기에 연못이 있었습니다.
봄 기운이 돌고 할 때,연못에 비단 잉어들을 교장이 몇 십만원어치 구하다가 넣어 두었는데, 어느 날 보니
한마리도 안 보이는 겁니다. 알고 보니, 저녁 해질 무렵에 새 한마리가 연못에 내리더니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운 겁니다.
그 걸, 보안관이 핸폰으로 찍어 보고 한 겁니다.
이 많은 새들의 먹이가 다 충당 되는 걸까? 아마 우이천의 물고기가 씨가 마르는 것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사진을 찍는 나로서는 좋은 소재이지만, 걱정도 생깁니다. 그러고 보니, 많던 물고기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4327813
[s-23u]우이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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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좋습니다.
멀리 암벽은 우뚝 천변의 건물들, 그리고 백로무리 중간에 붉은 옷을 입고 징검다리는 건너는 사람
여러 요소가 어울려 있음에도 산만하지 않고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이런 사진은 도시의 생태환경을 대변하는 좋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근데 백로 수가 엄청나네요.
저희 집 근처 천도 나름 깨끗한 곳인데 왜가리 딱 한마리 정도 있는데...
근데 뭐 자연에서는 개체수 조절이 자연적으로 되니
먹이는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ㅎ
감사합니다....^^
우와~~~~~~~~~ 장관입니다'
물고기들 다 잡아먹히겠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