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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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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팀대위에 딱 반 접어 올리신걸 보니
아 아닙니다...
전 와이프에게 저렇게 톡 받아요.
물론 같은 답변을 합니다.
살려주세요
곶감을 모르시는 어머니.
어머니께서 하의 만 벗고 자는 아들내미 감기 걸릴까봐 화가 나셨네, 나셨어
저도 중학교때 저랬는데 아부지께 디지게 혼났어요.
엄마 고생시키지 말라고....빨래바구니에 제대로 넣으라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빨랫감은 빨래바구니에 꼬박꼬박 넣고, 밥도 스스로 차려먹으며, 음식도 잘하고, 김치 담글때 저를 함께 담그....아니아니 저도 도와드리고, 청소도, 멍멍이빨래도 알아서 척척 하게 되었죠. 이제 몇몇가지 음식은 어머니보다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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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솔로죠.(멋진 결말이야)
팬티인증은 추천
어머님이 몇분이시길래........작성자님의 어머님이 반도의 흔한것입니까........ㄷㄷㄷㄷ
저요???
아..... 저게 빨래늘어놓았다고 혼나는거였군요
한참고민하다 이불위에 수건있고 바지는 널부러져있길래 이불에 똥싸고 바지에 묻힌다음 뒷처리안하고 튀신줄...
저 초딩때 방바닥에 스키점퍼 안걸어놨다가 아빠가 별 말 안하시고 바로 가위로 두동강 내버리셨죠ㄷㄷ
그 뒤 옷은 옷걸이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