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계층이 싸게 빨리 먹을수 있는 패스트푸드 였음
대충 대량으로 삶아서 꺼낸다음 소금이나 후추같은거 적당히 치고 적당히 잘라서 걍 실온에서 굳히면 완성
비린내를 잡는다던지 한마리 한마리 굽거나 튀기거나 찌는 그런 번거로운 조리법은 생각조차 안했다
영국인이 ㅂㅅ도 아니고 그러면 맛있어 지는걸 몰라서가 아니라
그럴듯하게 조리하면 조리 시간 증가 + 연료비 + 인건비 해서 단가가 올라가기때문
맛같은거 아무래도 상관없어하는 소비자도 그런 이유로 비싸지는걸 원하지 않았다
대체 이런걸 언제 만들었냐고?
그럼 지금은 왜 먹냐고?
모름
우리나라도 통일 되면 성공적으로 정착해도 북한 주민중에 감자밥같은거 먹는 사람 나올껄
귀찮아요
2025/02/11 00:23
개량되지 못한 부대찌개같은건가요
버플스머크 스퓨핏
2025/02/11 00:23
우리나라도 통일 되면 성공적으로 정착해도 북한 주민중에 감자밥같은거 먹는 사람 나올껄
버플스머크 스퓨핏
2025/02/11 00:25
다른 맛있는거 많지만 그때 먹었던 그 감자밥(쌀미첨가) 맛이 생각난다면서
아디아
2025/02/11 00:24
미각도 1페니 침대에 걸렸다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나
MANGOMAN
2025/02/11 00:25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먹고 살기 바빴다지만 참..ㅠㅠ
냐옹쿠키
2025/02/11 00:24
그래도 장어라고 영양분 자체는.. 풍부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