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사고 당시 불과 16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던
캘리포니안 호
타이타닉은 SOS신호를 보냈으나
유일한 통신사였던 시릴 에반스가 며칠 째
과도한 1인 업무로 기절 수준으로 잠들어 있었음
그래서 캘리포니안 호가 구조를 가지 못함
에반스는 낮에 근무 당시 빙산이 많으니
근처에 배들에게 조심하라고 통신을 보냈는데
너무 자주 보내서 타이타닉 통신사가 좀 닥치라고 해서
삐져서 안받은 거 아니냔 논란도 있었지만
에반스는 그거 가지고 그리 화는 안났다고 함
그 후로 일정 규모의 배들은 통신사를 2명 이상 두게 되었다 함
진짜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이런 사례들 볼때마다 사무친다
근데 사실 진짜로 앙심품었다 해도 그걸 입 밖으로 내면 살인자 되는거라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게 참
사람으로 운용되는 인프라에서 사람을 고장내 놓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히드리라스크
2025/02/10 21:12
진짜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이런 사례들 볼때마다 사무친다
토키도사야
2025/02/10 21:12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게 참
미하엘 세턴
2025/02/10 21:13
근데 사실 진짜로 앙심품었다 해도 그걸 입 밖으로 내면 살인자 되는거라
날구라킥
2025/02/10 21:13
사람으로 운용되는 인프라에서 사람을 고장내 놓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죄수번호-03825165
2025/02/10 21:23
그래서 이제 안그러기로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