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다른 의미의 최강자 미야코

1 대 1 능력에 보통 눈길이 가지만

1학년으로 거의 교육도 실전도 없이 버려진 팀의 소대장.

대부분 블아의 3학년급들이 성장이라는 요소를 눈에 띄게 보여주는 걸

감안하면 사실 거의 최약체팀의 소대장.

심지어 팀내 분위기도 개판이라

래빗원을 대신하겠다는 소대원까지 날뛰는 판

1. 소대장 능력 입증

사키가 대신 해보고 망했으며

망한 상태에서 지휘권 돌려 받아서 역전.

소대원 능력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한계를 알며 수행능력에 믿음까지 있는

사실상 완벽한 지휘관.

이후 vs 여우소대전을 거쳐

부족한 경험치와 1학년의 한계를 넘으며

특작전 지휘관으로는 블아 전체 뒤져봐도

대체할 애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완성도.

2. 선생이 밀어주는 지휘력

작중 유일하게 선생이 연달아 지휘권을 이양하고 전권위임한

전투 스페셜리스트.

사실상 초기의 모래알 때 샬레와 안전국 + 키리노 블라인드 수퍼샷에

털린 거 말고는 이후 쭉 성장세.

여우전에서 다시 털린 뒤 멘탈 복구 후 바로 털어먹는 전투 귀재.

최종전까지도 히나가 있는 팀이지만 미야코 지휘권.

3. 선생 구출의 스페셜리스트

팀의 업적이지만

거의 블아 내에 전무할 정도의 위업.

1회 한정도 아니고 여러 차례 해냈다.

사실상 대부분의 무력팀이 학원내의 군에 가까워 더욱 더

이럴 수 밖에 없는 포지션.

4. 고고한 정의감

다른 학생들의 대부분이

'사적' 고민과 감정적 위기에 걸려있는 데 비해

미야코는 거의

정의 '광인'이라 할 수준.

여우소대전에서도 오히려 이 부분 때문에(자기 욕구 보다는 대의)

약점이 되었을 정도.

그러나 결국 '변하지 않는 정의'를 믿는 미야코는

신념이라는 면에서는 '멋진게 짱' 네루에 비견할 정도로 굳건함.

5. 러빗원

너희들이 간볼 때 미야코는 먹습니다.

....

전체적으로 연차 쌓이고

지금처럼 실전까지 누적되면

1대1 전투력을 제외하고 포텐셜은 최강급.

본인 외에도 이미 저격의 세계관급 소대원.

잔자전이 가능한 폭파 스페셜리스트.

실전과 응용력이 다소 부족할 뿐 이론 컴퓨터까지.

까놓고 인원만 적을 뿐 차세대 아비도스급인 애들.

자기네 소대원의 위협만 다스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