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목적을 가지고 나오지만 이렇게 뭘 먹을지 안 정했을 경우 머릿속에서 각국의 오오츠키들을 소환한 다음
어떤 나라의 음식을 먹을지 결정하는 미식가 정상 회담을 가진다
그래서 이번 외출 첫날에는 텐동,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충분히 만족을 했는데
외출의 마지막을 장식할 음식을 정할 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이걸 공복 미아 상태라고 하는데 배는 고프지만 뭘 먹을지 모르는 상태라 어떤 걸 먹어도 오답이라고 한다
이때 중국 오오츠키가 레바니라를 꺼내는데 이건 오오츠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언제 먹어도 만족도는 7할 이상이라고 한다
근데 오오츠키 본인은 이걸 도망가는 걸로 생각해서 망설이는데
국적을 모르는 어린 오오츠키가 나서서 Mish Mash라는 음식을 추천한다
미국 오오츠키는 이걸 보고 "뭘 먹을지 모를 때는 차라리 새로운 걸 도전하자는 건가...!"라면서 저 어린 오오츠키를 응원하고
간만에 도전 정신이 불타오른 오오츠키도 이거에 찬성해서 Mish Mash를 먹으러 갔고
알고 보니까 이건 불가리아 풍 스크럼블 에그였다고 한다
오오츠키도 무사히 만족하고 저 소년은 불가리아 오오츠키로 임명됐다
최대 선택 횟수를 자랑하는 일본 오오츠키와 불가리아 오오츠키를 믿어준 미국 오오츠키는 축하를 해주고
영국 오오츠키는 데뷔한 불가리아에게도 밀렸다
영국은 조용히 하자
14회로 제법 자주 먹음
대서양과태평양
2025/02/10 19:56
궁금한데 한식 오오츠키도 있음? ㅋㅋ
라도리런드리
2025/02/10 19:58
있드라
루리웹-5945564269
2025/02/10 19:58
14회로 제법 자주 먹음
경력있는유게신입
2025/02/10 19:56
영국 0회
스치프
2025/02/10 19:56
영국은 조용히 하자
Digouter HHT
2025/02/10 19:57
영국은 자리라도 마련해준 것에 감사해야
랜스
2025/02/10 19:58
영국이 왜 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