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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슬픔이란 감정보다 더 많이 차지하는 것

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모셨는데


아부지 누나 나 아내 질질 짜고 있는데


장례식장에서 물품구매 품목을 보여주는데


가격이 슬픔을 잠시 끄게 하더라..


슬픔 속에서도 계산기 안돌리면 눈탱이 맞으니 정신차리게 된다


그래서 내가 차 끌고 가서


품목에 있는거 대부분 다 들고 옴


진짜 장례식장은 돈이 많이 든다..


근데 그 장례비용이 또 대부분 부조금으로 매꿔지긴 매꿔지더라...

댓글
  • 풍호 2025/02/10 16:30

    상조회 하나 미리 가입해두는게 나중에 후회안되는 이유

  • ELEPHANT MAN 2025/02/10 16:31

    그야 부조금은 장례비용 매꾸라고 있는거니까

  • 모노로그 2025/02/10 16:30

    어지간해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모이니까.
    친족들의 손님들, 종교 관계자들 등등

  • 슈톨렌 우사기 2025/02/10 16:30

    가위 이런거까지 다 사야하니깐

  • 도황진짜쌉간지네 2025/02/10 16:31

    보통 상조보험 드는데
    그것도 직계 가족들중 보장 좋은 사람이 신청해야지
    중복 적용안되서 먼저물건 받아버리면 못바꾼단 소리는 들음


  • 풍호
    2025/02/10 16:30

    상조회 하나 미리 가입해두는게 나중에 후회안되는 이유

    (kwPioT)


  • 라켄
    2025/02/10 16:33

    상조 가입하나 현장서 하나 차이 업다던데?

    (kwPioT)


  • 모노로그
    2025/02/10 16:30

    어지간해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모이니까.
    친족들의 손님들, 종교 관계자들 등등

    (kwPioT)


  • 슈톨렌 우사기
    2025/02/10 16:30

    가위 이런거까지 다 사야하니깐

    (kwPioT)


  • ELEPHANT MAN
    2025/02/10 16:31

    그야 부조금은 장례비용 매꾸라고 있는거니까

    (kwPioT)


  • 도황진짜쌉간지네
    2025/02/10 16:31

    보통 상조보험 드는데
    그것도 직계 가족들중 보장 좋은 사람이 신청해야지
    중복 적용안되서 먼저물건 받아버리면 못바꾼단 소리는 들음

    (kwPioT)


  • 흐에에엥
    2025/02/10 16:32

    그래서
    옆에 머물러주면서 일을 맡길수 있는
    믿을수있는 친척 친구 동료가 있는게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kwPioT)


  • Feed
    2025/02/10 16:32

    진짜 조모상 치르는데 바가지에 낭비가 상상을 초월하더라

    (kwPioT)


  •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2025/02/10 16:34

    그 전에 누군가 이 말 했었음
    경사는 안가도 조사는 가야한다
    60분 내로 볼수 있는 사람과 60시간 내로 볼수 있는 사람은 다르다고

    (kwPioT)


  • 루리웹-8910126276
    2025/02/10 16:34

    가족 중 누구든 한명은 정신차리고있어야함

    (kwPioT)


  • 흑역사양산기
    2025/02/10 16:35

    결혼식도 비슷하던데 장례식도...
    그래서 또 사람들이 말하는 게, 회사에서 장례식 지원해줄 때 그렇게 격차 느낀다더라.
    유게에서도 본 적 있는 경험담인데, 형제들이 부모님 장례식 가는데 대기업 다니는 형제는 빵빵하게 지원해주는데 중소기업 다니는 동생은 받은 게 없으니 좀 슬펐다고...

    (kwPioT)


  • 루리웹-3096984951
    2025/02/10 16:35

    장례식장에서 느끼는 감정은 난 그리움과 반가움이었음
    보기힘든 얼굴 많이 볼수있었거든

    (kwPioT)


  • 초보과일가게아재
    2025/02/10 16:35

    헉 넷플 중증외과에서 매출1위가 성형외과 정형외과가 아니고 장례식장이라더니 그게 사실이었구나

    (kwPioT)


  • 멍-멍
    2025/02/10 16:35

    장례끝나고 일상 순간순간에 슬픔이 찾아오더라
    장례는 힘들어서 슬픈지도 모르고 지나갔어

    (kwP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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