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착각하는건데
민물고기, 내장류를 먹으면서 생기는 기생충은
구충제로 못막는다
애초에 전혀 다른 약이기 때문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미미한 효과는 있지만, 정말 미미한 수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구충제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계열인데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으로 적혀있는데
이건 생물고기, 내장과 같은 것이 아닌.
변, 흙, 사람간 접촉 등으로 전염되는 기생충들이다.
즉 주변 환경의 오염에 따라 전염성이 커지는 녀석들이라
과거에는 집단면역으로 몰아내고자 먹던 것.
내장,물고기 등을 생으로 먹으면서 생기는 기생충들은 보통 조충, 흡충 계열인데
이건 프라지콴텔 등 다른 약물을 통해 퇴치해야 한다.
하지만 부작용이 커서 전문의약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여담====
구충제 먹는다고 뭐 문제되는건 아님, 환경이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존재하고
흙 등을 통해 걸리기도 하는만큼, 예방성 차원에서 먹어도 무방.
당장에 디스토마를 따로 구분하자나.
아하!
사라다이
2025/02/10 15:46
당장에 디스토마를 따로 구분하자나.
역사의 죄인
2025/02/10 15:46
아하!
흐에에엥
2025/02/10 15:47
우리나라는 그 쌈이랑 돼지고기가
옛날에 위생적이지 않은환경 영향탓일걸?
생선회영향보다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