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추방물에 대한 수요 자체가
"능력있는 나를 몰라보고 날 하대하는 놈들이 내가 없어져서 고생하는 꼴을 보고싶다."
라는 기저심리에서 나오기 때문임.
즉, 장르자체가,
추방하는 쪽 - 무뇌라서 능력없는 데 지가 잘난줄 앎.
추방당하는 쪽 - 능력이 개쩌는데 그걸 못알아줌.
이 베이스로 깔릴 수 밖에 없는 것.
뭣보다 이쪽 장르 특성상 빠르게 주인공이 없어져서 추방한쪽이 엿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카타르시스를 줘야하는데,
무뇌가 아니면 멀쩡한 해결방법을 쓸테니 카타르시스가 나오는게 늦어져버리고 독자들이 답답해 하게되고 이탈이 시작됨.
물론 그때문에 ~~가 우습냐! 소리도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그런 식으로 어그로라도 끄니까 서적화에 코미컬라이즈까지 되는거지,
평범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면 관심도 못받고 묻혀버린다.
이렇게해야 잘팔린다->맞음
개연성이 부족하고 현실적으로 말도 안된다->맞음
요즘은 너를 대신할 사람 얼마든지 있다 때문에
이런 스토리가 많이 생긴듯...
보통 이렇게까지 현실성 개연성 따지는 사람은 독자층이 아님 ㅋㅋ
독자 입장에서는 이래야 수익성이 나온테니 납득해줘야지 라고 생각해줄 이유도 없는지라
현실에도 이게 사람의 판단이 맞나(윤리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싶은 경우 많아서 상황자체는 그러려니 하는데
연출이 좀 작위적인거 같긴 함
ㅇㅇ 하지만 그래서 떠나는 독자들보다 개연성이 안지켜져도 어그로 끌면 들어오는 독자수가 많으니 개연성보단 얼마나 어그로를 끄냐가 중요시되는 거고.
이렇게해야 잘팔린다->맞음
개연성이 부족하고 현실적으로 말도 안된다->맞음
개연성과 현실성은 지켜지면 좋지만,
딱히 지켜지나 안지켜지나 그자체론 수익이랑은 큰 연관없거든
독자 입장에서는 이래야 수익성이 나온테니 납득해줘야지 라고 생각해줄 이유도 없는지라
ㅇㅇ 하지만 그래서 떠나는 독자들보다 개연성이 안지켜져도 어그로 끌면 들어오는 독자수가 많으니 개연성보단 얼마나 어그로를 끄냐가 중요시되는 거고.
보통 이렇게까지 현실성 개연성 따지는 사람은 독자층이 아님 ㅋㅋ
사실 이게 맞음
볼 사람들은 개연성이고 현실성이고 재미만 있으면 일단 봄
영화,만화에 현실성,개연성 따지는건 좀 그렇잖음
웹소중에 추방하는 용사에 빙의한 빙의물 있는데 참신하긴 했음. 원작 주인공을 추방한 이유나 그런거 잘 풀어쓰기도 했고
요즘은 너를 대신할 사람 얼마든지 있다 때문에
이런 스토리가 많이 생긴듯...
하기야 머 현실 잣대 들이대면 어차피 일할 사람 많아 엔딩이라 판타지 요소 씨게 가미해야 하는 장르인건 맞음.
먼치킨 장르나 성장배틀물에서 시작하는것 자체를 원래 못하거나 님 말대로 어그로를 위해
이런 류의 장르라는걸 만들어 묻혀서 대충 넘어가고자 쏠린거 아닐까 싶기도 함
여기있는 모든 유게이, 너는 추방이다. 못 생겼기 때문에.
현실에도 이게 사람의 판단이 맞나(윤리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싶은 경우 많아서 상황자체는 그러려니 하는데
연출이 좀 작위적인거 같긴 함
애초에 암튼 잘났지만 추방!
이 것부터 작위적인 설정이니까ㅋㅋㅋㅋㅋ
상황이 좀 어거지여도 보는 사람 잘 구워삶아서 의식 안하게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니까
사실 개연성이라는 건 압도적인 재미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함....
연봉 아까워서 대체 불가능한 경력직을 잘라버리는 ㅈ소 사장은 많이 본 것 같은데...
추방물에선, 주인공의 가치를 못알아본 애들이 빠른전멸들어가고 주인공에게 손벌리는 전개가 되야 하는데.
그걸 너무 쉽게 쓴게 문제지.
좀 현실적으로 써도 15분 서렌치는 상황은 만들 수 있음.
독자가 빠른 전멸을 예측하게 만들어 줘야함 -> 전멸의 사유가 단순해짐 -> 유치하고 바보같아짐. 이건데.
여기서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빠른 전멸을 예상하게 만드는 게 작가 역량인거기도 함.
현실에 저런 전개가 없는 건 아니란 것도 소름이다라
말이 추방물이지 이세계먼치킨물 썩어넘치니까 대충 추방조미료 한스푼넣고 이건 추방물이라예 이러는거같음
저거 설정 나무위키에서 봤는데 주인공도 얼척이없음
누나, 여동생이 8명정도 되는데 전부 스케쥴관리해주고 하나하나 화장해주고, 가수한테는 작곡도해주고
( 근데 자기인건 안밝힘, 왜? )
찍은사진 관리하면서 SNS 관리도 해줌, 그러면서 시간 쳐남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버튜버 봄
솔직히 스스로 자각도못하는 대단한 남주~ 스게~ 이런 단순한 소설인데
글작가가 그림작가한테 절해야됌
근데 역으로 저 내용으로 연재하고 인기를 끌었으니까 그림작가도 붙은 거지.
아니었으면 그림작가도 안붙음.
일반 만화도 아니고 소설원작을 코미컬라이즈한 거니까.
추방물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쫒아내는 쪽도ㅜ능력자도
쫒겨나는 쪽도 이유가 있어서 쫒겨나는 경우가 많았지(사고를 거하게 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