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로젠에서 문자옴 ㄷㄷ

문앞에놓고 벨누르고 걍간겁니다

택배를 문앞에 안전하게? 보관해두었습니다.
문자 투척후 사라지시는..

벨튀??

로젠은 예전부터 마음에 안들었고, 저게 잘한 서비스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 택배기사님도 밤 늦게까지 택배 다 못돌려서 11시에 일하고 있는 상황 생각해보면 사람 있을 시간이니 누르고 급하게 다음 배송지로 갈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저희 동네 로젠도 밤늦게까지 하시더라는..

아이고 밤 11시까정 할짓 아닌데 이거

밤늦게까지 퇴근도 못하는 양반이요.
좀 팍팍하게 살지맙시다..ㄷㄷㄷ
저걸확!! 이라니 ㄷㄷㄷ

택배 기사님들 보면 항상 맘이 짠하더군요

헐 늦었지만 기껏 생각해서 문자보내준건데
참 인심 독하네유~~

2,500원이니까 그만큼의 서비스를 하는거죠

저희 아파트도 늘 그래요. 그래도 여긴 초인종 안누르고 똑똑 두드리고 놓고 가시니 고맙죠. 시간이 12시가 다되도록 고생하셔서 좀 마음이 그래요. 복도 불꺼지고 인기척이 없어지면 슬그머니 문열고 물건 들여놓음. ㅎㅎ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데 너무 인심 박하게 그러지 맙시다..

글쓴분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가지고 사시길..

다 못돌려서 밤새도록 택배를 ...
받으신분 심정도 이해되고 저분도 안타깝고 ㅠ

박하게 하고 싶지는 않으나 짜증나게 할 때가 있네요. 마무리를 잘 해야지요. 솔직히 벨 누르고 택배만 문 앞에 덩그러니... 이것도 예의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