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만 찍습니다.

원본 7 후보정 3 정도로 봅니다.

그 빛을 자기가 의도한대로 좀 더 조작하기 위해선 ...음...
사진은 단순히 찍는다는 느낌보단 만드는게 더 본질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내(작가)가 본 세상을 보여주는것.
jpg로만으로도 보여줄수 있다면 그래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후보정으로 사진을 어떻게 하려는것보단 원본에 혼신의 힘을 쏟고 나서 후보정은 장식인데~~
요즘 너무 후보정으로 어찌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

사진 그냥 뭐 순간의 기록물일뿐이고
그이상그이하를 논한다면 그냥 자기만족이죠 뭐
굳이 따져본다면........여기서부터가 문제인건데
결국 자기만족임
단, 상업용사진등은 다름.
이건 자기만족이 아닌 대다수를 만족시켜야하니.....

근데..요즘엔 그 빛도 후보정으로 왠만해선 다 됩니다..

후보정도 나름이죠. 후보정 많이 한다고 사진이 아니라 치부하는 건 진짜 고리타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빛이 중요한 사진 구도가 중요한 사진 순간이 중요한 사진 스토리가 중요한 사진. 사진의 종류는 많죠. 빛 만이 사진을 만드는 건 아니죠. 빛의 유무를 논하는 게 아닙니다.

포토샵 안쓰는사람들은 몰라서 못쓰는것뿐..

원판이 50이라면 +50이 더 가능한데 굳이 안할 이유가 없죠..
jpg로 100을 찍는다 스스로 생각하고 만족하면 굳이 보정에 이유가 없다는건 당연한거구요.
솔직히 카메라 셋팅 노력 등에 비해 보정이 쉬운건 사실이다보니..
그냥 찍고 보정이 편합니다=_=;;; 특히 순간이 필요한 사진들은 더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