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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넘어온 북한군 그런 중상에도 어떻게 살았나 했더니

https://v.media.daum.net/v/20171116023047929
처음엔 어깨랑 팔꿈치 정도에만 총에 맞아서 살은줄 알았는데
골반뼈도 부셔지고, 폐도 뚫리고, 소장도 뚫리고
특히 폐가 뚫려서 기흉으로 바로 죽어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미군 의무병이 폐에 구멍을 뚫어 관을 꼽고 계속 공기를 빼주면서 후송해서 살아서 도착했다네요..;;
우리나라 의무병 이나 군의관 이었으면 과연...;;;
그나저나 이국종 교수가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할 정도로
누군가가 계속 압력을 넣는다는데 누굴까 ㄷㄷㄷ
댓글
  • 얌냠이 2017/11/16 18:59

    기사 링크까지 달아드려서 클릭한번이면 읽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 센터장은 "이제는 더 이상 힘들어서 (외상센터를) 못 하겠다. 여기저기서 흔드는 세력이 많다”고 토로했다.
    라고 인터뷰도중에 말했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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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그락 2017/11/16 19:05

    병원측이겠죠.. 아무래도 돈버는일이 아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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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7/11/16 19:07

    글쎄요 병원측에서 외상센터가 싫었으면
    서울 유명 병원들처럼 암센터만 굴리지 애초에 권역별지정센터로 신청도 안하고 지정도 안받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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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EYE 2017/11/16 18:58

    미국 의무병 대단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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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맨™ 2017/11/16 19:00

    살길 바라는 사람중 하나겠죠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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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lo 2017/11/16 19:00

    와.. 미군은 진짜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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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11/16 19:01

    의무병이라길래 대단하구나 싶었는데 미군이었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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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k2 2017/11/16 19:13

    폐가 뚫였다고 반드시 기흉이 온다고는 볼수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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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7/11/16 19:15

    Q : 미군이 응급처리를 잘했다고 했는데.
    A : "폐가 총상을 입으면서 공기가 빠져 나와 흉곽 안에 가득 차면서 폐를 압박했다. 방치하면 ‘긴장성 기흉’이 생겨 바로 죽는다. 미군 더스트오프팀의 의무병이 헬기에서 가는 관을 폐에 꽂아 공기를 뺀 덕분에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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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이국종 교수보다 더 잘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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