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야생산림인 브루디 국립공원 지역은
군사구역으로 사용되다가 2016년 개방됨.
이후 군사훈련 중 훼손된 부분을 정비하기 위해 점검한 결과
일부 하천 지역에 작은 인공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와
체코 정부는 2018년부터 약 3000만 코루나
한화 19억원 상당의 예산을 편성하게 됨
그런데 댐을 지으러 가니까
마침 지으려던 곳에 야생 비버가 정확한 위치에 댐을 지어버림
체코 환경부 관계자는
"비버는 항상 정확한 곳에 댐을 짓고, 그곳은 항상 올바른 곳"
이라면서도 종종 비버의 댐 때문에 수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일단 공사는 중단하되 면밀히 지역을 관찰하겠다고 함
맞음 비버때문에 역으로 수해 발생하는 일도 있어서 '아 비버가 지었네요 끝' 하면 나중에 ㅈ되는수가 있음
적당히 멈추는게아니라 끝도없이 만들더라
안그래도 지속감시도 필요하니
자연보호 단체나 생태연구하는 대학원생을 배치하면 더 이득이겠군
룻벼
2025/02/06 10:25
맞음 비버때문에 역으로 수해 발생하는 일도 있어서 '아 비버가 지었네요 끝' 하면 나중에 ㅈ되는수가 있음
밀탱크
2025/02/06 10:28
적당히 멈추는게아니라 끝도없이 만들더라
메이めい
2025/02/06 10:29
고마워 따봉뜨또야!
꿩꿩꿩
2025/02/06 10:29
또뜨 아님?
샐맨불도마뱀
2025/02/06 10:29
이제 수염 덥수룩한 아재 비버를 올리도록
거유폭유감별사
2025/02/06 10:27
안그래도 지속감시도 필요하니
자연보호 단체나 생태연구하는 대학원생을 배치하면 더 이득이겠군
대마왕 고루시쨩
2025/02/06 10:28
체코 환경부 관계자:후후 감사했습니다 이걸 받아주시길
비버:아 그러면 잘 받겠습니다...
QOR빽까RK
2025/02/06 10:29
"이제 비버의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댐을 철거하겠습니다."
Professor
2025/02/06 10:29
그냥 적절하지 않은데에 있는 비버댐만 허물면
수해도 막고 비버 오열하는거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