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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인사 재난안전처 본부장 류희인

우리나라에는 일 잘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청와대경험을 하셨던게
국정운영에 많이 도움이 되네요 
 

댓글
  • 달콩콩이 2017/11/16 11:19

    ;;ㅂ;;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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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아빠 2017/11/16 11:24

    인재는 많습니다. 사회 시스템과 지도자의 안목이 문제일 뿐...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안목이 있으니 인재를 찾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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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버중단반대 2017/11/16 11:25

    (펌)전 공군 소장 유희인. Mb박근혜 밑에서 부역한 김장수 김태영 김관진은 노무현 대통령이 키웠지만 변절해서 망가진 인간들. 유희인 소장은 노대통령의 가치를 존중해 역사적 사명을 회피하지 않았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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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죽은귀신 2017/11/16 11:38

    전혀 뜬금없는 댓글..
    숙명여대 대학원은 남자도 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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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외계인 2017/11/16 12:11

    좋은 지도자가 등장했기에 그에 맞게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는 겁니다.
    쓰레기들은 쓰레기를 낳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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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소마영웅 2017/11/16 12:19

    얼굴이 동안이시네요. 게다가 공군 투스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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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을즐4 2017/11/16 13:17

    그러고보면 참여정부 시절엔 내각이나 정부 주요부처 인사들 중 대통령에게 따박따박 자기 주장 고집하고 물고 늘어지고 하는 소신쟁이들 일화가 많네요. 그리고 결과는 대통령이 경청 끝에 그 의견 수용하고 수렴해 뭔가를 고치고 만들어 가는 식으로 끝이 나구요.
    대통령이 모든 분야에 전문가일 수는 없죠. 대통령이 제아무리 능력이 출중하고 머리가 비상한 인물이라 해도 모든 분야를 다 잘 알고 다 잘 챙길 수는 없습니다. 그런 대통령이 특정 전문 분야에 대해 자기 임의대로의 생각을 우겨서 무작정 밀어붙이면 재앙이 일어나죠.
    대통령은 아니지만 국가최고 지도자가 제아무리 카리스마 있고 제 잘난 맛에 산다 한들 자기 영역 밖의 일을 제 고집과 주관적 주장으로 밀어붙였다가 커다란 재앙을 일으킨 사례는 동북아 가까운 나라들에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수두룩하게 있었습니다. 중국의 마오쩌둥이 참새가 곡물을 훔쳐먹는 나쁜 새라 생각해 ‘저 새는 해로운 새다’라고 참새를 구제하란 명령을 내렸더니 중국인들이 모두 나서서 참새 씨를 말렸습니다. 결과는 해충을 잡아줄 참새가 없어져 해충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버린 바람에 역대급 흉작과 그로인한 기아사태을 겪었죠. 북한도 마찬가집니다. 김뽀글 일가가 경제의 ㄱ도 모르면서 임의대로 이리저리 정책을 휘두른 결과로 지금의 심각한 경제난/식량난을 겪게 됐죠. 과거 박정희 정권시절 우리나라도 독재자 대통령이 자기 입맛대로의 엉터리 경제정책을 남발해 몇가지는 운 좋게 효과를 봤지만 나머지 대다수는 심각한 실패를 겪거나 혹은 지금까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썩은 적폐로 이어져 내려오게 됐습니다.
    따라서 나라의 최고 결정권자는, 그 중에서도 특히나 민주공화정의 대통령은 그 자신의 능력이 출중하건 아니건 그런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에게 정작 중요한 능력은 특정 세부 분야들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능력이 아니라 인재를 판별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말이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타협하고 그들을 토론시켜 그 속에서 적절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능력입니다. 도덕성과 원칙주의는 기본이구요.
    노무현 정권은 이러한 참여와 소통이 활발했던 정부였습니다. 정책 세부적으로 따지자면 성공한 것도 실패한 것도 애매한 것도 많았지만 방법론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민주주의 정부였죠. 그리고 그때의 시행착오와 새로운 시도들이 지금의 문재인 정권에서 드디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풍부하고 훌륭한 인재풀이란 형태로요.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역시 원칙주의자이며 소통과 참여를 중시합니다. 내각과 참모진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말에 귀을 기울이고 그들에게 치열한 토론을 유도하여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힘쓰죠. 결과적으로 일부 실패한 인사가 나오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들이 조금 발생하기도 했습니다만, 사람을 불러와 쓴다는 것은 그정도 리스크는 감내해야 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불러 쓰며 하는 일인데 완전무결할 수는 없죠. 야구에도 10할 타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문정권은 인사문제에 있어 역대급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단 점은 분명합니다. 이정도면 아주 매우 빼어난 국정운영이라 평가할 수 있다 봅니다.
    나라의 최고 경영자가 본인 능력이 있어도 소통을 하지 않고 오만에 빠져 고집을 부리면 재앙을 불러온다 했죠. 바로 직전 정권은 심지어 능력도 백치 수준이면서 고집과 아집만 부리며 참모도 내각도 전문가도 국민도 무시한채 천박한 사이비 아줌마 말에 따라 나라를 뒤흔든 인류 역사상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최악의 정권이었습니다. 그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견뎌낸 우리 국민은 훌륭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문재인 정권이 그러한 보상과 치유를 잘 해주고 있네요. 앞으로도 쭉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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