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카요코가 말없이 인기있을수밖에 없는.eu

공식 세짤 모두가 흑백 기조의 투톤 대비를 했음

드요코를 뺀 카요코 뉴요코의 경우 흑백대비에 배경도 진한 검정을 줘서

흰머리의 카요코를 신비스럽게 부각시켰고

굉장히 정적인 배경설정으로 목소리가 작은 카요코가 거기에 녹아들게 만듬

특히나 뉴요코의 경우 아주잔잔한 브금과 함께 아련한 분위기가 나오면서 자연백색소음적인 그러니까 눈내리는듯한 분위기를 연출함

거기다 약간의 퇴폐미를 더했고

드요코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세피아톤으로 배경효과를 줘서 몽환적이고 일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함

여기에 흑백투톤이지만 카요코 주변은 어둡게 주변광원은 밝게해서 

마치 뉴요코의 연장선처럼 anywhere가 아니라 nowhere를 향한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킴

이러한 노스텔지어의 희구라는 클리셰적 면을 봤을때는 프로타고니스트(주동인물)가 기존의 테제를 벗어버리고 노이에테제를 향해 나가는 모습이 중요한데

카요코는 지난 두번의 메모리얼보다 노출도 과감해지고 흑백의 분포가 흰쪽으로 바뀌면서 이러한 기조를 보여줌

메모로비의 내용 또한 여기에 발맞춰서 작중에서 학생들에게 잘안보이는 성인으로써 성인끼리 받은 은혜를 대접하는 내용임

이런 연속성을 놓고봤을때 카요코란 캐릭터는 숨기는 것도 많고 어두운곳에 있지만 밝은곳을 바라되 끝끝내 나가지못하는

몸만 큰 어른임

그런 한편으로 정말 극과 극의 투톤대비를 동해 그 이중성과 잘못하면 베일듯한 분위기, 차분함을 모두 연상시킬수있는 캐디를 했고

남자에게도 인기많지만 여성향에서 주로 남자역 여자에게 많이 쓰는 설정들임

남덕들이 리오보고 찌찌 우왕하면서 열광하는거처럼 여덕들은 카요코 언냐!!!하면서 광광우는 그런 캐디라는거임

너무 캣맘이라 그러지마

합법빈유가 얼마나 귀한겜인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