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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시 카메라 습기.. 노하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열대기후를 갖는 나라를 여행하게되면.. 가장 큰 문제가 숙소에서 시원하게 있다가 밖에 나왔을 때 입니다..
더운 나라다보니 숙소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있다가 밖에 나오면 여지없이 습기가..
그래서 지퍼백에 제습제를 넣어 가보기도 하고 숙소에서 나오면 보통 30분은 가방에서 꺼내지않고 기다려서 카메라가 외부와 온도가 비슷해졌다 싶으면 꺼내고 하는데..
그래도 습하고 더운 기후때문인지 계속 렌즈외부에 습기가 차네요
추운나라에 가서 반대의 상황에서는(따뜻한 숙소에 있다가 추운 외부로 나가는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습기문제 없이 촬영을 잘 하곤했는데.. 혹시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 미틴초딩 2025/02/05 13:31

    항상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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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데빗 2025/02/05 13:35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런 방법이.. 애초에 카메라와 가방은 외부에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대신 제습제 담긴 비닐백에 담아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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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희망 2025/02/05 13:56

    장기간 머무는게 아니라 짧은 여행이라면 굳이 제습 신경안써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을 7월에 다녀온 적 있습니다.
    일단 가방이라는 범퍼를 두고 실내외 출입하신다면 아주 큰 문제는 안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방에 넣어둔 상태 실내에 두고 밖에 나가서 꺼내도 문제 없이 사용했습니다.
    문제가 될때는 자동차나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을 카메라와 렌즈가 직접 받아서 차가워진 상태일때는...우려가 될정도로 렌즈에 습기가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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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데빗 2025/02/05 13:59

    댓글 감사합니다 :)
    사진 볼일이 있으면 숙소 들어가기전에 메모리카드를 미리 빼고, 숙소 내에서는 카메라를 계속 가방에 넣어두긴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날은 카메라를 들고나가지 않고 숙소에 계속 두기도 하다보니 카메라가 많이 차가워지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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