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막이 넓어지고 있는걸 막고자
사막인근에 인위적으로 숲을 만들어 사막화를 지연하자는
노력이 있지만 큰 문제가 있으니
지금 사막화의 원리가
지구 온도가 높아져서 해류및 바람이 빨라져서
비구름의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져
원래도 비구름이 부족한곳들이
비구름을 풍족한 곳들에 뺏겨서 발생하는 문제라
나무 심는다고 뺏긴 구름을 붙잡아 둘수있는건 아니라
이게 영구적으로 바뀐 기후변화엔 나무도 무력해서
인간의 손이 벗어나버리면 순식간에 도로 사막이 되어버린다.
지금 인위적으로 만든 숲들은
인간이 외부에서 물을 끌어와 뿌려주기에 유지가되는 것이라서
성공예시로 많이 가져오는 한반도의 녹화사업이 성공할수있었던건
처음부터 회복할수있는 기후조건이 충족된 환경이어서 가능했던거라
애초에 기후조건이 탈락한 곳들은 기본전제가 붕괴된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한반도 일대는 수백만년전에도 사막인적도 없고
향후에도 오히려 비구름이 쏠리는 곳이라서
생명이 유지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즉 한반도는 그냥 인간만 제거하면 다시 숲이 됐을거라는거군
쌈무도우피자
2025/02/05 09:45
미세먼지 오면 사막 같던데....
izuminoa
2025/02/05 09:45
이동네는 사막이 문제가 아니라
열대화 되는걸 걱정하잖..
딸기토미
2025/02/05 09:46
즉 한반도는 그냥 인간만 제거하면 다시 숲이 됐을거라는거군
라이프쪽쪽기간트
2025/02/05 09:47
DMZ보면 사람이 손때면 원시림이 복원되는 곳임
루리웹-9618013510
2025/02/05 09:46
요즘은 최대한 물리적으로 버티는 방법 찾는다는데 쉽지 않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