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아끼며 사용하던 m10P
하는 일에 투자를 위해서 아쉽게 정리했지만,
경기가 더욱 더 안좋아지면서 투자도 흐지부지 되버렸고
괜히 팔았나 생각나는 M 입니다..;
사용할땐 정말 불편하지만 불편해서 그런가
타사 브랜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재미가 없네요..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Q2를 쓰고 있지만 이거 또한 너무 편하고 너무 선명하고
너무 깔끔합니다;
다른 브랜드이용자들은 이걸 최고라 하는데
저는 M을 쓰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얻은 도파민 때문에 그런가 아쉽기만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Q2를 보내고 M을 다시 시작하려는데, 고민입니다!
전에 사용했던 M10P는 사실 어디 스크래치 날까바 조마 조마 했다면 이번엔 좀 전투적으로 사용해볼까 해서
더 구형버전인 M9 M240 으로 돌아오려 합니다.
아직 현역으로 충분하겠죠??!
연식이 오래된 모델들이다보니 너무 막 쓰면 수리가 안되고 바사삭 될까
란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개인거래도 샵들도 왜 매물들이 다 사라진건지..
막상 살려고 하면 물건이 없네요 ㅎ..
라이트룸에 ai디노이즈 생기고 나서 M240 되게 쓸만해졌습니다
어떨지 설렘 반, 두려움 반 이네요!by SLR공식앱
M9, M240 계열들 요즘 구하기 정말 어려워요.
당시의 색감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특히 블랙페인트 바디들이기 때문에 갈수록 어려워지는 듯해요
어차피 조금 있으면 M10 계열과 비슷한 가격대에 도입할 것 같으니
그냥 M10 계열을 구입하여 편하게 사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