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는 게 더 신기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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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사령관 옥중노트 일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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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고 만류 만 하지 말고
적극 막았어야지...
그게 말은 쉽지만 쉽지 않죠.
1212 군사쿠테타 반대했던 장태완과 그 가족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면
말그대로 멸문지화 당했습니다. 특전사에서 방어했던 김오랑소령 가족도 마찬가지고.
조직에서 항명이나 내부 고발 등으로
잘 해결된 사례도 없는데 명령 불복종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명령은 내란이었으므로 막는 것이 참군인의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평가는 곧 역사로 기록되기 때문에...
욕이 절로 나오네요.
참나. 저걸 모르고 있었다니.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뭐랄까 몇년을 충성하여 모신 대표님이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개사기꾼 찌질이였다는걸
느끼는거에 보다 한 백만배 더 욱한 빡침일까? ㅋㅋ
너도참 평소그새끼 하는짓을보고도 느끼는게없었냐??
온국민이 윤가놈은 개양아치사기꾼새끼인걸 다알고있었는데...믿을놈을 믿었어야지...
근데 사실 계엄이 성공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적극 만류했다면..
굥가놈 성격상.. 반대한 사령관들도 연평도, 실미도 갔을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듯..
이번에 강력하게 처벌안하면 나중에 또 역사는 반복됩니다..
물론이지요.. 강력하게 처벌해야지 아 이러면 주옥 되는구나 알게 되겠죠..
그냥 사령관들 그때 심정은 그랬을 것 같다 정도로 봐주세요.
홍장원이 대단한 사람!
그냥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