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전략적 지지자입니다.
100% 마음에 들 수는 없지만, 그런 마음에 안드는 시시콜콜한 거 하나하나 불평불만 다 터뜨려 문재인 정부를 주저앉히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는 현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형태로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가려는 파주는 아니지만, 어쨌든 문재인 정부라는 버스가 가는 곳은 서울은 맞습니다. 전 서울이 아닌 먼 창원이라는 곳에 있고, 어쨌든 문재인 정부라는 버스를 타면 서울까지는 확실히 갑니다. 그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고 나면, 이후 걸어가든 다른 버스를 타든 전철을 타든가 해서 제가 파주로 향하면 됩니다. 어쨌든 창원보다 서울이 파주에서 더 가깝잖아요. ㅎㅎ 전 아직 서울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기사를 믿고 타고있는 겁니다.
입진보의 경우 : 왜 이 버스가 파주로 안가는 거임? 안 타!
극렬 입진보의 경우 : 이 버스가 왜 파주로 안가고 대구를 지남? 왜 대전을 지남? 운전대 내놔!
샤샩2017/11/15 19:13
뷔페미니즘 때문에 페미가 싫으면 페미 의원들을 정조준해 공격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데려온 인사들인 탁현민 행정관과 표창원 의원들 내부사격하는게 누구인가요.
여성단체 빽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입성한 인사들이죠.
더불어 민주당 내 대통령 인사권 침해하는 월권을 자행하는 여성부장관만 봐도 대통령편이 아닙니다.
애초에 진보 페미당이라는 정의당은 친노 친문 정말 싫어해서 대선 때 유승민을 더 지지할 정도죠.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의 힘이 떨어지면 당을 장악하는 힘도 떨어지게 되고,
그럼 당 내에 페미의원들의 입김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타겟팅이 정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페미의원들이 왜 대통령을 흔들고 있겠어요. 지들의 이기적인 정책 통과시키려고 하는 거죠.
그럼 우리는 뭘 해야 겠어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해서 대통령의 힘을 강화해서 흔드는 놈들 막아야하고,
이상한 정책 내는 의원들 정조준 공격해서 떼쓰지 못하게 약화시켜야 하는 거죠.
근데 페미이슈로 대통령을 흔드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죠.
그건 오히려 뷔페니즘을 융성하게 할 뿐입니다.
타겟팅 똑바로 안 하면 콘크리트에 튕긴 총알에 자기가 맞는 격이죠.
호랑총각2017/11/15 19:45
전략적지지는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서는 할수가 없죠. 먼 훗날 내 자식에게는 지금과 같은 사회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마음이 깔려 있는 장기적인 지지입니다. 누구보다 무엇이 이익인지 잘 알고 있는 현명한 사람들이죠. 이것을 무조건 지지라고 굳이 폄하하고 싶은 사람들보면 답답하죠
비판적 지지는 쥐새끼에게 하고
우린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한 지지합시다.
좋은 말씀이네요. 전략적 지지!
전략적인 무한 지지 !!
좋은 용어네요 입에 착착 붙습니다.
전략적 지지
저도 그 전략적 지지자입니다.
100% 마음에 들 수는 없지만, 그런 마음에 안드는 시시콜콜한 거 하나하나 불평불만 다 터뜨려 문재인 정부를 주저앉히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는 현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형태로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가려는 파주는 아니지만, 어쨌든 문재인 정부라는 버스가 가는 곳은 서울은 맞습니다. 전 서울이 아닌 먼 창원이라는 곳에 있고, 어쨌든 문재인 정부라는 버스를 타면 서울까지는 확실히 갑니다. 그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고 나면, 이후 걸어가든 다른 버스를 타든 전철을 타든가 해서 제가 파주로 향하면 됩니다. 어쨌든 창원보다 서울이 파주에서 더 가깝잖아요. ㅎㅎ 전 아직 서울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기사를 믿고 타고있는 겁니다.
입진보의 경우 : 왜 이 버스가 파주로 안가는 거임? 안 타!
극렬 입진보의 경우 : 이 버스가 왜 파주로 안가고 대구를 지남? 왜 대전을 지남? 운전대 내놔!
뷔페미니즘 때문에 페미가 싫으면 페미 의원들을 정조준해 공격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데려온 인사들인 탁현민 행정관과 표창원 의원들 내부사격하는게 누구인가요.
여성단체 빽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입성한 인사들이죠.
더불어 민주당 내 대통령 인사권 침해하는 월권을 자행하는 여성부장관만 봐도 대통령편이 아닙니다.
애초에 진보 페미당이라는 정의당은 친노 친문 정말 싫어해서 대선 때 유승민을 더 지지할 정도죠.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의 힘이 떨어지면 당을 장악하는 힘도 떨어지게 되고,
그럼 당 내에 페미의원들의 입김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타겟팅이 정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페미의원들이 왜 대통령을 흔들고 있겠어요. 지들의 이기적인 정책 통과시키려고 하는 거죠.
그럼 우리는 뭘 해야 겠어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해서 대통령의 힘을 강화해서 흔드는 놈들 막아야하고,
이상한 정책 내는 의원들 정조준 공격해서 떼쓰지 못하게 약화시켜야 하는 거죠.
근데 페미이슈로 대통령을 흔드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죠.
그건 오히려 뷔페니즘을 융성하게 할 뿐입니다.
타겟팅 똑바로 안 하면 콘크리트에 튕긴 총알에 자기가 맞는 격이죠.
전략적지지는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서는 할수가 없죠. 먼 훗날 내 자식에게는 지금과 같은 사회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마음이 깔려 있는 장기적인 지지입니다. 누구보다 무엇이 이익인지 잘 알고 있는 현명한 사람들이죠. 이것을 무조건 지지라고 굳이 폄하하고 싶은 사람들보면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