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할머니표 간장입니다
할머니 음식솜씨가 뛰어나셔서요ㅋㅋ
저 간장만있어도 하루 밥 세끼 다 먹을수잇어요!!
제 친구들도 저희 시골 다녀와서는
저 간장타령만 합니당ㅋㅋㅋㅋ
그냥 자랑하고싶어서 할머니가 싸주신
반찬들이랑 올려봐용ㅎㅎ



저희할머니표 간장입니다
할머니 음식솜씨가 뛰어나셔서요ㅋㅋ
저 간장만있어도 하루 밥 세끼 다 먹을수잇어요!!
제 친구들도 저희 시골 다녀와서는
저 간장타령만 합니당ㅋㅋㅋㅋ
그냥 자랑하고싶어서 할머니가 싸주신
반찬들이랑 올려봐용ㅎㅎ
저 초록초록한것이 간장입니다ㅠㅠㅋㅋ
간장반 채소(고추+쪽파등등)반이라고 볼수있네욥..ㅋㅋㅋ
마지막사진은 할머니께서 만드신 토하젓!
토하젓을 첨 먹어본 친구가 센세이션이라며..
집밥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달걀값 한판에 9000원... 심지어 갯수제한도 있어서 달걀이 만만한 음식이 아니게 됐어요.
이지경이 되게 만들다니.. 진짜 먹는거 자는거 입는거 쓰레기 버리는 것까지.. 뭐 생활 속에서 정치 얘기를 안할 수가 없어요.
Imf 때 1년동안 저거만 먹었죠.
1끼 가격 계산해가면서 (그때 계란 1알 약 120원 정도) ㅠ.ㅠ
물론 간장은 저런 고급간장 아니고, 그냥 슈퍼에파는 간장.
양념장! 토하젓! 고추장아찌!
아.... 맛있겠다ㅋ
아버지가 토하젓을 좋아하셔서 먹어보니 완전 맛있음ㅋ 비벼서 김 싸서 먹었는데 오~~~
내 돈 주고 사려니까.... 헐.... 비쌈;
할머니...뵙고싶다... 김치 물에 씻어서 손으로 쪽쪽 찢어서 밥숟갈에 올려주시던 할머니
TKG 좋아합니다 +_+ 츄릅
간장계란밥에는 라면을 끓여서 곁들여 먹으면 더욱 배부르고 맛이좋아요!
계란밥 한숟갈~ 라면 한젓갈~ 국물 한모금~
그러면 다음에는 더욱 기분이 좋기위해 케찹바른 줄줄이 비엔나를 곁들이고
그다음에는 조금 늘어난 위장을 만족시키기 위해 간장계란밥을 곱배기로 준비하는거죠.
간장계란밥을 더욱 맛깔나게 먹기위해 들기름이나 버터를 한숟갈 넣어도 좋구요.
우리 함께 쌀쪄보아요~
와...양념간장에 짭짤하게 넣고 계란 후라이 노른자 터뜨려서 흰자 숟가락으로 팍팍팍 잘게 부숴가지고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잘 지어진 밥에 쓱쓱 비벼서 입안 가득 차게 한숟갈 크게 떠먹고 몇번 씹으면서 시레기 한입 입에 넣고 또 두어번 씹다가 고추 하나 들고 와작 씹어 먹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일듯...
으으...배고프다ㅠ
맛있어보인다!!! 짱좋아하는데...
근데... 간장계란밥 하니 이게 생각나네욬ㅋㅋ큐ㅠ
노른자 이쁘게 잘 됐네요 XD
토하젓..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저것만 가지고도 밥 세공기는 거뜬히 먹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