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가는 건물 공실 오래 있던 자리 (매매로도 나와있었음)
인테리어 싹 새로 하면서 새건물 만들어주자말자 바로 매매 되었음다.
새 건물주가 3층 중 2층으로 올라와서 거주 하고 있는데
수시로 내려와서 귀찮게 합니다.
좋은 게 좋은거라고 웬만한 말은 다 들어주며 넘어갔는데요.
지하에 월세 주려고 하니 1층 화장실을 같이 쓰라고 합니다.
1층 내부에 있는 화장실을요. 제가 들어올때 벽,바닥,변기,천정 올 수리 제가 해서 들어왔거든요.
1차로 곤란하다고 보낸 뒤
5분 후 쯤 내려와서 부동산 전화해보니 같이 쓰는 게 맞다며 얼굴 상기되엇 언성을 높이길래
참다참다 저도 싫은 소리 좀 하니
내년에 나가랍니다.
이제 일년도 안됐는데 나가라면 끝인지 아나봅니다.
법으로 5년 보장하고 있는데 무슨
속으로 앓이만 하다가 한판 하고 나니 오히려 속이 후련합니다.
5년동안 투자비 바짝 뽑아먹고 속시원하게 나가죠 뭐. 어차피 권리금 주고 들어온 자리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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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 음향소리 최대치 올려놓고 있으니
내려왔음
못자겠다고 죽을 거 같다고 낮춰 달라는 거
"스트레스 받아서 노래 좀 듣는데요?"
신고 한다길래 그러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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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화장실 공사하는지 막 마당을 부수고 있네요
승리인가요?
https://cohabe.com/sisa/4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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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음악은 이제 평소되로 하시고 화이팅인더
입니다
5년동안 최대한 벌어서 나가셔야겠군요 ㄷㄷ
화이팅입니다
계약마치고 나올때는 확실히 다 뜯어주고 나와버리세요. 저런집주인은 원상복구 뭐어쩌구 저쩌구 씨불렁 거립니다. 뭐어쩌구저쩌구하면 공사이전에 엉망인사진 보여주며 이대로 원상복구 해주면 되냐고 들이밀어버리세요.
전에 제친구 가게계약마치고 나갈때 하는말이 깨끗하니 인테리어는 그대로 놔두고 가면 안되겠냐말해서... (관계안좋았음) 개소리 하지마시고 계약서대로 올 철거 해드리고 나감.
와 이부분 궁금하네요 ㅎ 새 주인이 샀을때 시점으로 보는건지 세입자가 들어 올때 시점으로 보는건지 ㄷㄷㄷ
중요한건 원상복구 하려면...
공사... 또 돈이 듭니다만...
쿨럭...
세입자 들어올때 시점입니다
화장실을 새로 만든다는게 맞겠죠..?승이 아니라 지금부터 인거 같은데...
이런 개같은...
화장실 내어줄꺼면 지네집 화장실을 내주던가...
뭘또 그런걸 법원도 아닌대 부동산 물어보니까 맞다더라..
개같은 논리네요..
가족끼리도 화장실이 제일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곳인데.
남이랑 같이 쓰라고..
솔직히 승리는 아니고..
이제부터.. 건물주의 공격이 시작 될것 같네요.
저런 드러운 꼴 몇번 겪고나면,
웬만하면 월세가 아닌 매매부터 하게 되죠;;;
요즘 인테리어 비용만 해도 억대인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마당에 화장실 새로 만들면 99프로 불법 증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틀리면 신고한다하세요 과태로 내고 원상복구때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됩니다.
감사합니다 야호
그리고 주차비따로 받는 건물주라면 차량파손시 차량손괴에 대한 보상을 모두 해주어야하며 주차장사업자없으면 그 또한 탈세 및 불법입니다.
연말정산시 월세내신 부분 현금영수증도 꼭 신청하시구요.
지가 갑질 하는 줄 아는데 을이란 걸 깨닫게 해주세요.
조까라미이신이네요.
님 빅토리 ㅋㅋㅋㅋ 축하드리고 5년후 나가실때 후기도 기대 됩니다 ㅋㅋㅋㅋㅋ
똥이네요, 건물주 마인드가-_-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