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8287158
부당 전보된 MBC 아나운서 11명이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온다.
14일 MBC 아나운서국 비상대책위 관계자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과 김장겸 전 사장 및 경영진의 탄압으로 마이크를 놓고 아나운서국을 떠나야 했던 아나운서 11명이 15일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면서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동료 아나운서들이 이들을 만나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앞으로 아나운서국에서 함께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를 떠났던 아나운서 11명은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상호,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손정은, 오승훈(휴직중) 아나운서 등 10명과 부당전보 소송 중 법원 화해권고 결정으로 먼저 아나운서국에 복귀한 김범도 아나운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정한 "부당전보자들은 원대 복귀한다"는 내부 방침으로 돌아온다. 사측에서 기존 인사 조치를 철회했거나 재발령을 한 것이 아니다. 만일 사측이 이들의 복귀를 인정하지 못 한다고 나서는 경우 갈등을 빚을 수 있다.
그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 현장에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면서 "사측에서도 더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귀띔했다.
아나운서들의 방송 프로그램 복귀에 관해 이 관계자는 "오는 16일 아침 생방송부터 진행할 수 있다고 라디오국에 통보한 상태"라면서 "다만 14일 오후부터 라디오국 노조원들이 총회를 열어 방송 제작 복귀 일정을 정하고 있으니 논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굿굿
착착 진행되네요
MBC는 굉장히 스피디하게 모든게 진행돼서 보기 시원하고 좋네요.ㅋ
물론 그동안 너무 오랜기간 고생을 했지만요.
정말 잘됐네요.
굿~~ ㅊㅋㅊㅋ
정말 잘됐어요. 진짜 고생들 많았죠.
그간 고생들 했네요
그 누구에 아들딸이고 아비애미일텐데
말이죠
어릴때 최율미 아나운서 좋아했었는데 아직도 남아 있었군요
이런 아나운서들이 신동호, 배현진, 김세의 등에 밀렸다니
다행이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
나이스 무브!!
너무나 좋아했던 아나운서들 명단이네요.남자들도 좋지만 최율미,황선숙,손정은,차미연 아나운서들 빨리 보고 싶네요.
진짜 잘됐네요...저런 분들을 9년동안 못봤다라는게..참...
mbc부역자 녀석들 다 쫓아내야되며 더이상 보도부분엔 발 도 못붙이게 해야죠
굿..ㅋㅋ
반가운 이름들이네요 오상진 문지애 서현진 박혜진 최인영 다 돌아와라~!!
오 잘 됐다
10분의 아나운서 중에 익숙한 이름 6~7분이 계시네요. 정말 방송 잘하시는 분들인데, 앞으로도 끝까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배현진 좀 갈아봅시다..면상 보기 싫어서 mbc 쳐다도 안봅니다.
라디오서 변창립,최율미,황선숙 아나운서 목소리 좋아서 기억에 남았는데 축하드립니다. 11명의 전사들이 돌아옵니다.
잘 하는 겁니다.
사장 선임될 때 까지 기다리면 오히려 반격의 기회를 주는 겁니다.
그냥 사장대행은 유령취급하고 밀어 붙여야 합니다.
오.. 최율미 아나운서 아직 계시네요 +_+
고딩시절 최율미 아나운서 보겠다고 MBC 마감뉴스 기다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뉴스 보고 그랬었는데...
잘 되었네요. 사필귀정입니다.
[리플수정]당사자들은 눈물 나겠네요.
손정은 아나운서 발성이 참 좋은데
너무 잘되었네요
축하해요.
ㅋ ㅑ
손토리 손정은 드뎌 돌아오네요
이젠 mbc틀어도 되남~~~~
박경추 아나 출발 비디오 여행 복귀했으면
어느쪽이건 편향 보도만 없었으면...
이름 하나하나가 눈물 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력있는 아나들 내몰리고 별 쓰레기같은 부역자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었네.
축하드리고! 엠뷩신이 아닌 예전의 마봉춘 mbc로 돌아가길...
신동호나 여자아나 이름 뭐죠? 지 살겠다고 파업 뒤로 한채 메인 뉴스 앵커 한 애 ... 이 사람들은 사표 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