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가 식는동안 마늘 소스를 준비합니다.
보통 마늘빵같은 걸 만들 때는 전날에 미리 빵을 만들어두고,
다음날에 완전히 식고 수분이 살짝 날아간 상태에서 소스를 흠뻑 머금어주는게 좋은데 저는 당일생산입니다.
푸드프로세서로 두 번에 걸쳐서 갈아주니 나름 곱게 잘 나왔네요 ㅎㅎ
냄비에 무염버터, 간 마늘, 연유 그리고
파슬리와 소금을 넣어서 일단 버터를 살짝 녹입니다.
마무리로 간을 보고 설탕과 소금을 더 추가했어요.
이제 식은 바게트를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만들어둔 마늘 소스를 마음껏 바릅니다.
원래는 소스를 대량으로 만들어서 빵을 담갔다가 빼는게 좋은데
집에서 소량으로 하다보니 숟가락이 최고네요 ㅎ
마무리로 한 번 더 구워주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마늘바게트가 아니라 구운 옥수수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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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이 마늘빵 만들때
옛날에 마늘빵 먹고싶어서 이런거 했었는데
그립다
양심있는사람
2025/01/30 13:43
이태리인 오열
LoveYui
2025/01/30 13:43
바게트는 프랑스껀데?
양심있는사람
2025/01/30 13:44
그러게...
二律背反
2025/01/30 13:45
이탈리아인이 마늘빵 만들때
건담Wㅏ폭장치
2025/01/30 13:47
뭔 마늘향 첨가만 하고 있어!
탕수육은부먹
2025/01/30 13:46
옛날에 마늘빵 먹고싶어서 이런거 했었는데
그립다
시현류
2025/01/30 13:47
약정 갱신 빵
자폭머신
2025/01/30 13:47
나는 요즘 마늘빵 달아서 싫어. 옛날 제과점에서 팔던 짭짤한 마늘빵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