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반백살이 되어 첨 안 사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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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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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잘 죽는 게 추워서임... 따시게 해주면 생존 가능성이 더 올라 감...
지금와서 보니 병아리 키우려면 전열등 같은걸로 체온 유지를 해줘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상온에서 키우다보니 다들 골로 간거ㄷㄷ
http://youtu.be/-X41UVzR1qI?feature=shared
난 100원이었던 기억인데 ㄷㄷ
학교앞에서 몇마리사다가 키워서 몇달후 아버지가 잡아먹음 ㅎㅎ
동생이 사왔는데.... 안죽고 점점 커갔음. 병아리에서 닭이 되가는중..
감당 안되서 초등학교에 기부~~~~~~~~~~~~~~~ 몇달후 가보니 야생처럼 .. 옛주인 몰라 봐 ㅎ
이런 닭대가리를 보았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면 잘 자람... 문제는 냄새
아이들이 정이 들어서 어미 닭이 되었는데 못잡아묵고 시골 아는 집에 데려다 줬음 ㅡㅡ;
집마당에 백열전구 박스안에 넣어서 세마리 며칠 잘 키웠었는데 고양이가 다 잡아먹음
어릴적 저 병아리 사서 키웠는데 다죽고 2마리가 꽤 오래살았엇네요 어느날 울엄마가 잡아줘서 맛나게 먹었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