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영하10도 되는 상황에
바깥에 있어도 감기걸리거나 얼어죽거나 그러지않나요?
원래 집안에서 기르던 강아지를 세탁실( 온돌바닥아니고 외풍은 막아줌)에서 기르게 됫는데 괜찮으려나요?
검색해도 강아지가 몇도까지 견딜수있는지는 안나오네요 ㄷ ㄷㄷ ㄷ
https://cohabe.com/sisa/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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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탁실이 낫죠..찬바람도 막고...
우리집 진돗개는 집안에 이불 넣어줘도 밖으로 다 빼서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냥저냥
잘지내던데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
열라 춥겠죠...
예전 시골살때
그냥 발바리라고 불리는 잡종견 쪼매난거
15살 정도 될때까지 키웠었는데..
그냥 밖에 개집하나 지어주고 이불하나 넣어주고 15년 잘 살았어요..
어릴적에 시골에서 키우던 개는 한 겨울에도 아무이상 없기는 한던데요
근데 애완견은 태생부터 조금 다르긴 하니...
개집에 따뜻한 이불이랑 깔아주고 하면 괜찮을건 같긴 합니다.
말은 못해도 레버넌트랑 비슷한 기분일겁니다.
이 정도 추위는 괜춘합니다. 모포한장 깔아주세요~
댓글잘보났슺니다 스피츠는 털이 길어서 괜찮다는글도 있네요
강원도 화천 삽니다. 올초에 병으로 저 세상 간 우리집 똥개 생각나네요. 영하 20도 떨어지는 밤 깔아 준 이불 개 집 밖으로 꺼내 밖에서 자고 아침이면 등에 하얗게 서리 내려도 밥주러 나가면 느긋하게 일어나 꼬리치던 놈... 전혀 걱정 없습니다.
동맥...정맥을 통하는 혈액순환 구조에 .... 정확히 이해는못한부분이라...
혈행구조가 다르데유.... 그래서 얼음판에서 냉통 전혀 없다는.....ㄷㄷㄷㄷ
아무리 그래도 개를 실내에서 키우다가 세탁실 차가운데서 키웁니까 가족인데 진짜 차라리 키우지를 말던지 개들도 따듯한 이불 속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진짜 키울 자격도 없네요
제 상식에서 개를 세탁실에서 키우는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