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은 구조에 꼭 필요한 장치였다

다이빙벨이 티비에서 상영되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다이빙벨이 필요하냐 아니냐 엄청 말이 많았다. 결과적으로만 이야기하면 다이빙벨을 꼭 필요한 장치였다. 이유는 잠수사들이 흔히 말하는 잠수병과 감압 때문이다.
다이빙벨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은 구조되어 나오는 부분에서 다이빙벨이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우선 잠수병을 설명하자면  깊은 바다에 잠수를 하게되면 물 밖으로 나오기전에 감압이라는 것을 해야한다. 이것을 안할시에 잠수병이 걸린다. 잠수병이 라는 것은 체내에 녹아있던 기체가 폐를 통하여 밖으로 호흡하면서 나와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깊은 바다에서 해수면으로 나올시 급작스런 감압으로 인하여 체내의 기체가 혈관안에서 기포로 변하여 혈관을 막아버리는 증상이다. 이것이 여러가지 형태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  
그렇기에 다이빙벨이라는 장치를 바다속에 설치하고 바다밖으로 나오기 전에 감압을 걸친후에 나와야 하는 것이다.  
즉 골든타임에 침몰한 세월호 속에 생존자가 있었고 그 사람을 구조하려면 다이빙벨이 무조건 필요했다는 이야기다.  
생존자에게 호흡기 사용법을 단시간에 가르쳐주고 그것을 배운 생존자가 밖으로 나올때 해수면으로 바로 나오면 잠수병에 걸리기에 다이빙벨 안에서 감압을 하여야 했고  이것이 다이빙벨이 필수적이었던 이유이다
생존자 대부분은 다이빙에 초보이기 때문에 다이빙벨은 더더욱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그당시 해경은 필사적으로 다이빙벨 설치를 막았고 그 다이빙벨 논쟁이 골든타임을 버리게했다고 언론 플레이를 했었다.  
다이빙벨이 투입될 당시만해도 구조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만으로 투입을 막은 것을 원망했었다..  
허나 세월호를 연구하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다이빙벨은 구조를 위해 꼭 필요한 장치였다  
이것을 고의적으로 막았던 해경..그리고 정부..
세월호의 진실이 하루빨리 인양되어
 그들을 벌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