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적절한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연설

이니 말 어눌하다는 시키들 나와 엎드려뻗쳐 ㅡㅡ
변호사만 30년하신 분한테 ㅠㅠ

참.... 나.....
도대체 못 하는 게, 삐걱대는 게 있기는 한가요?
정책이나 연설이나 인품이나....
혹시 이 분, 저~~ 우주 넘어 계신 “신”이 보낸 선물 아닐까요?
기분좋은 글입니다(멀리 치앙마이에 놀러와서 오유나 쳐보고 있는 50 먹은 아재새끼가....)

캬.. 정말 고를 수 있는 최선의 문장인듯..
정말 외교가 뭔지 보여주시네요.

초월통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기를 비립니다

경제적으로 우세한 국가가 자국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은 유태인에게 사과할 지언정 전 유럽의 집시학살에 대해 인색하고
일본은 미국의 눈치를 볼 지언정 우리나라에겐 말바꾸기를 하고 있고
중국은 625 전쟁 때 죽인 한국인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베트남에대해 우리가 하는 사과는 형식이 어찌되었건
다른 전범국가들의 전략적인 것과는 달리 진심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리라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그랬죠... 부부싸움하면 아버지가 이기신다고 ㅋㅋㅋㅋㅋ

스피치 쯤이야 좀 부족해도 삶으로 사람으로 충분하다! 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연설마저도 완벽해요 진심과 내용을 담은 한 문장 한 문장이 귀에 꼬박꼬박 들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