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l35f28z
2. 삼양 AF 14mm f2.8
3. 바티스 25
4. sel1635gm
순서대로 들였습니다.
1635화각을 90프로 이상 사용해서 많은 기대를 품고 들였는데요.
어후...이게 그나마 가벼운거였나요.
출사 나가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건장한 30대인데도(키181에 덩치 큽니다)
들고 있으니 손목에 압박이 오네요.
접사좀 하려고 꽃에 가까이 들이대고 손각대 고정했더니
1분만에 손이 후달달달...
일상스냅까지 감당이 될런가 모르겠네요 에효..
지르러 가기 전 까지 그래 이거다 이제 정착하는거다하면서 해피해피모드였는데 한번 들어보고서는 멘붕...
특히 겨울이라 덜하지 여름 생각하면 흠.. 사오긴 했는데 바티스랑 다시
고민 좀 해봐야 될 것 같아요 OTL
https://cohabe.com/sisa/428607
결국 1635gm 까지 들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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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에3 70200g 에 스트로보까지 하고 다녀요 ~~ 1635gm은 한손으로 충분하든데요. ^^
존경합니다 OTL 두손도 모자라서 세손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딴이야기지만 바티스 25는 한손으로 괜찮나요?ㅎ
바티스는 한손으로 충분해요 ㅎㅎ
지나가다 한손으로 촬칵! 후 갈길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ㅜㅠ
전 충뷰하던데요
다른 금렌즈에비해서요
금렌즈를 써본 적이 없어서요 ㅜㅜ
2470GM 써보다 p&i 때 1635GM 들어보니 신세계던데요 ㅎㅎ
2470보단 경량화된 거라고 ... 2470유저님들 존경합니다 OTL
바티스25랑 비교했을때 어떤가요? 저도 고민중이에요ㅎ
아직 제대로 찍어보질 않아서...ㅎㅎ 화질이야 벤치마크나 다른 사용기도 보면 불만이 느껴질 렌즈로는 보여지지 않고 다만.. 무게와 길이에서 바티스와 비교시 엄청나네요 정말. 사기 전에는 뭐야 꼴랑 바티스 두개 무게? 이랬는데 들어보니 느낌상 바티스 세개 무게입니다. OTL
니콘 핸드스트랩 쓰시면 좀 낫지싶네요
손목 스트랩 사용중인데. 이거 장착할 때는 카메라에 딱 붙는 핸드스트랩이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사진을 찍는건지
비싼장비지름으로 만족을 얻는건지
진짜 다갖춘 렌즈가 세상에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시는게..
원래 전자장비를 좋아합니다 ㅎㅎ. 다른 분과 다르게 전 전자장비의 하나로서 카메라를 대해서 지름신이 더 자주오고 단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그런걸 자꾸 찾는 것 같습니다. 바티스랑 돌려가며 써보고 이제 한쪽은 내 쳐야죠. 14+25+35냐 1635gm하나냐의 문제네요 이제.
사진을 찍고 보는데 만족감을 느껴서
2470gm 70200gm 85gm 을 싸들고 세로그립 결합한 a9을 사용합니다만,
안무겁냐? 번거롭지않냐? 라고 누가 물어보면
" 죽을것 같다. 개무겁다. 완전 번거롭다. " 라고 대답합니다.
근데도 들고다니는건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가족들과 함께 보는데
큰 만족감과 목적을 두기 때문이지요.
대단한 사진찍어서 기계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들어내지는 못하지만
내 힘들여서 내가 찍어서 내가 만족하면
그게 곧 기계값을 하는거겠지요.
ㅋㅋㅋ
일상스냅은 아무데나 쏙쏙 들어가는 gr이나 x70 이런 똑딱이들이 갑인거 같아요 ㅎㅎ
마포만 해도 렌즈교환식으로 가면 가방 따로 챙겨야 하는건 풀프나 마찬가지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