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속 사람 보는 눈 탑 티어

슬러그혼 교수

덤블도어랑 동세대로

슬리데린 순수혈통 출신으로

호그와트 교수 출신으로 재능 보는 눈이 탑티어급이라 개쩌는 제자들이 많다.

본인 스스로 능력도 개쩔어서 본인의 개쩌는 인맥알 기지고 마법계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슬리데린 답지 않게

저 개쩌는 애가 내 애제자였다

라고 자랑하는게 야망의 최대 한도치인 특이한 인간.

참고로 슬러그혼 교수의 사람 보는 눈이 얼마나 소름 돋냐면

론 위즐리의 경우에는 이름 조차 제대로 안 외웠다.

그리고 론은 졸업 이후 오러로 짧게 활동하다가 형들의 장남감 가게 운영을 돕는다.

개쩌는 장난감 가게 사장님도 개쩔긴하만

슬러그혼 교수가 픽했던 론의 부인인 헤르미온느의 커리를 생각해본다면...

아, 참고로 슬러그혼이 보자마자 한눈에 픽한 해리의 동급생 친구 하나가 더 있는데

그게 바로

네빌이다.

6학년때 까지도 네빌은 마법사로서 쓰읍... 글쎄?

수준이었는데

네빌은 추후에 호그와트 교수가 된다.

참고로 슬러그혼 교수는 아버지는 순혈 명문이고 마법부 고위 관료로서

아들인 슬러그혼 교수가 정치를 하기를 바랐지만

호그와트 교수가 된 것을 보고도 기뻐했는데 그만큼 호그와트 교수는 대외적으로 위상이 엄청 나다

그러니까 별 볼일 없었던 학생이었던 네빌의 그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친목질을 시도 함.

이 사람이 친목질에 쾌락을 느끼지 못했다면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