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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준비 중


나 말고 부모님


이혼 시킬려고 준비 중.



사기꾼 말만 믿고 5년째 사기꾼만 따라다니는 아버질


이제 아버지라 부르기도 싫고 말  섞기도 싫다.


매번 빚독촉 와서 내 월급서 용돈 명목으로


급여의 20~33%씩 부모님 집으로 갔는데


이번달은 50% 육박..


거기다 어머니가 엊그제 우연히 사기꾼 놈에게 250  송금한 송장 발견


지겹다 ㅋㅋㅋ 


구정 끝나면 집 구하고 어머니부터 이사시켜드리고,  설득시켜서


맘고생 그만하시라 그냥 이혼하시라 설득시켜야지..


3년내내 나도 이게 뭔 ㅈㄹ인지...




그냥 답답해서 내 상황이 웃겨서 올려봤어 ㅋㅋㅋ


부모님 이혼사유로 송금기록등이나 아버지 설득하던 대화녹음 기록등은 잘 모와났으니 뭐...잘 되겠지.


에휴..

댓글
  • candy pop 2025/01/22 17:15

    세뇌된거 같은데, 뭔 수를 써도 답이없다.


  • 왜자쿠말을건담?
    2025/01/22 17:15

    사기꾼이면 이미 당한거아님? 왜 계속보냄
    아니면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투자 이야기인데
    돈 계속 보내라고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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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y pop
    2025/01/22 17:15

    세뇌된거 같은데, 뭔 수를 써도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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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글랏
    2025/01/22 17:15

    이정도면... 부모로서 자격 자체가 없는 듯 하네... 쿨한 이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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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uch
    2025/01/22 17:15

    아니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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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롱빌런
    2025/01/22 17:16

    쿨하게 안되면 변호사 한테 이혼맡기는거도 생각해봐야함
    건너 들었는데 300만원에 해결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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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y pop
    2025/01/22 17:17

    그정도면 차라리 맞기는게 낫겠다
    조언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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