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논의 모티브가
케빈인건 다들 알고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모티브를 좀더 중점적으로 따왔는지 이야기하고자함
일단 그와 관련된 키워드
구세주 영웅들의 왕
작중 파이논보고 영웅들의 왕 혹은 이끄는자
구세주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붕3의 케빈 카스라나한테도 고스란히 붙은 칭호였음
진정한 영웅이자 13영웅중에서도 명실상부한 1인자
인류의 리더
종언마저 아득히 초월한 구세(한글번역명 구원)
구세의 케빈
그리고 파이논은
우리가 흔히말하는 주존 케빈 카스라나의 모습보단
어릴적 한 여자에게만 꽃여살던 카스라나라는 성도 없던 KEVIN의 모습을 보여줌
차가운 시절의 주존이 아닌
사교성 많고 인싸이던 케빈의 어릴적 시절
거기다가
영웅이 되는걸 원치 않았던 파이논과
영웅이 된 이유도 사명감 때문이 아닌
연인이었던 MEI를 구하기 위해 영웅이 될수밖에 없던 케빈
그렇다고 주존의 모티브를 안따온건가?
그건 또 아님
자신이 지키겠다고 맹세한 모든 것을 잃은 파이논
마찬가지로 모든걸 잃은 케빈
그리고 또한
어릴적 키레네를 지키지 못한 파이논
그녀의 스타시스템인 엘리시아의 토벌을 진행하여
그녀에게 직접 끝을 선사한 케빈
아직 스토리 초반이라서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대충
이정도의 모티브정도는 따옴
갠적으론 주존이랑 어릴적 kevin을 적절하게 섞은 케릭터라고 생각함
후에 스토리 진행이 어찌될진 모르겟지만
킁카킁카킁카
2025/01/20 23:18
후에 백퍼 타락이지 ㅋㅋㅋ
PAKIN
2025/01/20 23:20
아글라이아가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다는거며
불씨엔 각각에 맞는 상성이 있어보이는데 파이논의 불씨는 투쟁인거며
일단 존나 구를 것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