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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신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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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인간의 감성을 바라는것도 이상하지
사람이 감히 어떻게 해볼수없으니까 신 아닌가?
애초에 진짜로 있다면 우리한테 관심이 있긴할까?
그러니까 믿고 따를 필요도 없고
그야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애초에 신이란새끼가 존재해도 중2병 상급병1신새까잖아
신에게 인간의 감성을 바라는것도 이상하지
난 이말이 제일 공감감
그래서 인간의 관점으로 봤을때 신은 절대 선하지 않음
그러니까 믿고 따를 필요도 없고
인간의 감성이 아니면 믿을 필요도 없다는데 동의
.
ㅎㅎ 맞음 G!
신 개발살났네
애초에 신이란새끼가 존재해도 중2병 상급병1신새까잖아
좋다야
ㅋㅋ
사람이 감히 어떻게 해볼수없으니까 신 아닌가?
애초에 진짜로 있다면 우리한테 관심이 있긴할까?
마치 재미삼아 만들고 창고에 방치하는 포켓몬 같이?
그러니깐 믿어봤자 소용없다이거지
인간의 잣대로 신을 추앙해봐야 걔가 그렇게 받아들일까?
일침햇다고 이거그리고 좋아하겟지 ㅋ
아니 저건 철학적으로 유명한 논쟁인데 일침타령이냐 교양수준이 어떻길래
그린 작자 혼자서 "넌 이럴 거임ㅋ"하고 전제하고 혼자 쉐도우복싱하고 있잖
넴 ㅋㅋ
뭐요? 에피쿠로스요? 이게 그거랑 뭐가 같은지..
저게 그 유명한 악의 문제인데 뭔 일침 드립이야 ㅋㅋㅋ
뭐가 다른지
.
그야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신이 있다면 그냥 우리는 대학과제한거 남은정도겠지
제 아무리 잘났어도, 아니 그렇게 잘나셔서 우리한테 관심 없으면 다 꽝 아녀?
신도 인간이야 인간!!
신과 인간의 관계는 심즈와 그걸 가지고 노는 플레이어 같은거라 생각함
금수저는 저거 해당 안됨
신이란 존재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찬양할 필요는 없다는거지
프로메테우스에서 데이빗이 우릴 왜 창조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할 수 있으니까 했다"라고 대답하고
안드로이드가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ㅈ도 관심 없었잖아? 신도 그렇지 않을까
신이 있다고 가정 해도 참 웃기죠.
님들은 초등학교때 만든 장난감 안버렸음유?
왜 만들었으면서 외면해? ㅋㅋ
신이 없다고 해도 참 웃기죠.
어차피 천국 지옥같은거 없으니까
법 잘 피해서 막 지 뿅뿅대로 살면 됨.
인간적인 가치? 그게 뭐에 필요해요?
ㅂㄷㅂㄷ
.
난 그냥 존나 쿨병걸린거같아보이는데..
최소한 이런거 그릴려면 어느정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지맘대로 마음편한 샌드백 하나 갖다놓고 신이라고 한글자 끄적여두고 그거 두들겨팬다음에
아! 내가 이토록이나 이지적이다! 이러는거 아님?
그럴껄
교수와 학생 반박 버전 같은 신=무능설은 널리고 널렸지
맞음
사실 ja위적인 만화임
이세계 사람에게
음? 그건 뭐하는 물건이오?
아아...이건 '컵'이다 물을 편하게 받아먹을수 있지
하는거 같음
하다못해 그런거라도 가져온다면 모르겠는데
본문은 그거랑 비교하기엔 너무 유치찬란하지않음?
아니 뭐, 내가 하고자하는 말은 내가 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관한게 아니라 그냥 본문의 논리 전개가 너무 유치하고 조악하다는 소릴 하고싶은거임 ㅇㅇ.
유머게시판에서 무슨 엄청난 논리 전개를 바래요. 재밌으면 됐지.ㄷㄷㄷ
엄청난 논리 바라는게 아니라 조악하다구요. 그게 다임 ㅇㅇ.
언제부터 유머게시판에 나같이 진지까는 씹선비가 없었다고 너스레 떠시기는.. ~_~
ㅇㅅㅇ같은 만화지. 반박못하는 샌드백 만들어두고 일방적으로 두드려패는 논리적 ja위.
유머가 조악하기 마련이죠. 여기서 안그런 유머가 몇개나 되나여. 새삼스럽게...
iji 적이라고?
이 사람이 갓겜을 아는구만!
기독교 간증하고 비슷하지.
싸구려긴 하지만, 어쨌든 만족감을 주잖아.
인터넷에선 그거면 됐지. 특별히 수준 높은 무신론을 보고 싶으면. 책을 읽어야지.
뭐, 굳이 인터넷으로 무신론을 하겠다면 개인적으론 영어를 배우길 추천.
아니다 이 악마야!
너무 멀리간거같네.
그냥 본문 만화 그린 사람한테 깔려면 제대로 알고나서 까야 속시원하다는 말이 하고싶었던듯.
ㅇㅇ. 그래서 서구에서도 반종교계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는 거. 하는 짓이 일반인이 보기에 일부 종교인과 비교해서 거기서 거기거든(그와 별개로 온건한 무신론은 식자층 중심으로 퍼지는 중이지만.)
그래도 위 만화에 나온 신 디스 레퍼토리는 (연출을 찌질하게 해놔서 그렇지) 반신론과 신학에서 진지하게 다루는 것들이긴 함.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네.
인간아 너는 초등학교 때 그린 그림을 기억하느냐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해도 인간이 신에게 복종할 의무는 없다.
인간을 배려하기는 커녕 자기 멋대로 하는 신보다
인간 입맛에 맞게 잘해주는 악마에게 복종하는게 더 낫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빌런 못봤냐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지
인간기준으로 신이 선하다 할 수 없으면 왜 믿고 따라야함? 실제로 있다고 증명도 못하면서
신이 인간에게 관심이 없어도 마찬가지인데? 신이 인간따위에 관심 가지겠냐는 둥 말하는게 쿨병아님?
저건 애초에 진짜 창조주가 아니라, 작가가 자의로 만들어낸 창조주라서 가능한거 아님?
솔직히 신이라는게 진짜 있으면 골빠개지겠다 시발
ㄹㅇ루다가 ㅋㅋ ㅋ신새끼존재하면 내가 백수일리가없잖아 ?
왜죠?
???? : 신께 신기하신 점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가 LA에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신이 투머치 토커를 보시고 보시기에 흡족하시더라 ㅋㅋ
신이란건 자신의 마음이 기댈곳으로 쓸수있는 안식처를 상징화하는 걸로 모두가 인식해야한다고 봄. 그렇게 종교를 이용한다면 다들 건강한 종교활동이 될텐데..
진짜로 그런 존재가 있다고 믿는 순간부터 어딘가 이상해지는거같음
신이 이렇게 생각한거시다 자기 머리속에서 만들어내서 적어놓고 나름 일침이랍시고 적어놓은 말에
반응 못하고 십새끼 뭐 이렇게 뭉개는것도 저거 그린사람 머리속에서 나온거아닌가
신이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있다고해서 인간을 보살펴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우주를 무한한용량의 컴퓨터 코딩이라고 한다면 전쟁 기아 가난 살인 뿅뿅 사기 이 모두가 신이 짜놓은 코딩안에서 전혀 오류가 아니기 때문에
따라서 인간들끼리 선을 잘 지키고 살아야함
저희 집에도 인격신 200마리 정도 있을걸요
윤모씨 만화가 딱 저꼴이잖아
신을 왜 인간의 관점에서 파악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그냥 ja위질을 하고싶은건가 말도 안되는 논리로 패고싶은건가.
가이너 카쉬냅은 그런 태도를 비꼬아 이렇게 말했지요. '우리가 신을 신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이라는 본명이 부르기 지나치게 번거롭기 때문이다'
인간의 아이야. 신이 네 삶을 네 멋대로 살게 내버려두었다고 해서 신을 원망하지 말거라.
신은 인간이 만든 허상이니까
신도 인간이 만든 허상인것을...
신이 있다고는 안믿지만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그것만으로 찬양받을 이유는 될듯 그이후는 인간문제고
무신론 웹이라 그런지 에피쿠로스로 대표되는 악의 문제가 변신론 입장에서 어떻게 반박되는가에 대한 얘기는 전무하다. 그렇다고 그 반박을 달아놓아도 받는 건 ㅂㅊ 뿐임.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