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방송까지 할 게 없어서 분석해 봄.
히나의 기본 전술.
중, 원거리에서 고화력 퍼붓기.
이때 호시노는 진지하게 싸울 마음 없었기에 등 뒤로 우회.
열차 레버만 노림.
당연히 히나에게 저지.
또 다시 시작된 원거리 고화력 퍼붓기.
호시노는 기동력으로 승부.
급속도로 턴하며 탄막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히나의 동체시력은 안 놓침.
호시노는 산탄을 페이크 걸고 섬광탄 날림.
한쪽 눈만 감음으로서 섬광 대응. 후속 공격에 대비.
하지만 호시노의 목표는 역시 열차였기에 레버만 당기고 튐.
...인 줄 알았는데 달리는 열차를 쫓아옴.
카스미의 히나 트라우마 간접 체험.
이젠 진짜로 진지하게 상대하려는지 열차 구조를 이용한 근접전을 검.
첫 시도는 실패.
거리가 벌어지자 다시 고화력 난사.
방패를 들고도 정면으로 접근하기 어려움.
벽을 타고 우회.
달려들며 두 번째 근접전 시도.
근접전으로 끌고 갔는데 히나가 근접전도 만만치 않음.
발차기로 다시 거리를 벌린 다음 신비를 담은 걸로 추정되는 보라색 탄 연사.
"어...?!"
위험을 느끼고 방패로 가드.
완전히 막아내지 못하고 흘려내기로 했는지 대각선으로 튀어나옴.
그 후 방패로 밀어붙인 건지 방향이 꺾임.
대신 열차는 반파.
막아낸 호시노도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위력.
열차 위로 전장을 옮김.
산탄 공격.
방패가 없으니 신비로 가드.
가드 자세도 필요 없이 공격 준비.
호시노 심정: 아니, 이거 맞음?
평범한(?) 고화력 연사.
이건 무난하게 막기에 바로 섬광탄.
이번에도 한쪽 눈을 감으며 섬광 대응.
3차 근접전.
그런데 여기서 의문인 건
히나를 호시노의 방패가 밀며 떨어뜨려 놨다는 거임.
히나: ....?
스스로 거리를 벌려준다고?
다시 고화력 연사가 퍼부어 질 텐데?
열차 앞으로 달려나가는 걸로 볼 때
앞차량만 제외하고 열차를 끊어 히나를 따돌리려 하나? 하고 추측해 봄.
물론 시도해볼 겨를도 없이 히나가 정면으로 날아옴.
도망가는 놈들 상대하는 건 익숙함.
'저 정도의 고화력에 저 정도의 기동력이라고?'
'저거 완전 살아있는 열차포 아니야?'
호시노: 게임 뭐 같이 하네!!!
결국 호시노가 히나 레이드를 성공 시킬 수 있었던 요소는...
근거리 테러화 폭발.
이 정도라도 가져오지 않는 이상 히나 레이드는 무척이나 달성하기 어렵다는 게 결론이다.
그리고 그런 히나를 뚫고 선생님 배에 도넛을 만든 키보토스 최악의 범죄자.
silverphantom
2025/01/18 14:55
시오리야...마주치지 않게 잘 도망다니자
마루모
2025/01/18 14:56
사오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것도 미사일과 회장 내부 폭약을 사용한 기습테러로 중상을 입혀서 된거라 결국 기습적인 폭발공격 아니면 답이 없다
유즈키 초코
2025/01/18 14:57
사오리 -> 순항미사일 직격으로 맞추고 무한으로 증식하는 군대밀어넣은 후 막타만 때림
다른별
2025/01/18 15:08
우습지만 사오리가 펼친 작전이 최강자라인 무력화에는 정답이 맞긴하지.
ホシノ
2025/01/18 15:13
잘 보면 위에 전투에서 호시노는 폭발물을 한번도 안씀
히나는 전투하면서 기차 박살내도 승리지만 호시노는 기차를 지키면서 히나랑 싸워야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