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의도:암살 목표가 랜덤이니 깨는데 좀 걸리겠지.

히트맨에는 일루시브 타겟(한정 타겟)이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정해진 기간에만 암살이 가능한 챌린지 컨텐츠다.

일루시브 타겟의 가장 큰 특징은

임무목표가 하나라도 달성되거나, 플레이어가 죽으면 재시작할수 없으며

일단 죽으면 해당 임무는 아예 실패로 간주되 이벤트 기간동안 재도전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루시브 타겟은 주인공의 특수능력으로 감지할수가 없어서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인물"일 경우 현장에서 신원을 직접 조사해야한다.

 

이렇기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돌발사태가 일어나면 곤란하니

가능한한 타겟을 신중하게 조사하고, 안전하게 암살하도록 설계된 컨텐츠다.

 

 

 

 

 

 

 

 

 

 

 

 

이 타겟은 "지후"로써 북한 스파이인데, 한국,중국,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전력이 있다.

최신식 의료시설에서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 신원을 바꿀려하기 때문에

 

 

이 미션의 문제는 타겟이 정해진게 아니라 수술환자 중에서 랜덤으로 정해지는거라

유튜브에서 암살하는거 보고 "아 이놈이네"라고 죽여버리면 실패할수도 있다는거다.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환자끼리 대화할때

누가봐도 북한 출신인걸 티내는 놈을 잡아족칠수도 있고

아니면 병원장의 컴퓨터에 몰래 접속해 지후가 어느 부위를 수술했는지 조사해서

눈, 코, 귀를 수술한 사람중 한명을 죽이면 된다.

이렇다보니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보통 5~10분이 걸리는 미션인데

고인물들은 그렇게 시간낭비할 생각이 없었다.

미션을 시작하면 수술환자 3명이 공원에 배치되는데 이중에 타겟이 랜덤으로 정해진다.

여기서 내 옆에 있는 놈은 무조건 난간쪽으로 가게되는데

아무도 안보는데서 냅다 죽이면 된다.

이놈이 타겟일 확률이 33%인 관계로 타겟이면 그대로 들키지않고 암살이 가능한거고

일루시브 타겟은 "목표가 하나라도 달성되야" 재시작이 불가능한거라

타겟이 아니었으면 그냥 재시작하고 다시 가챠돌리면 장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