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이드가 화제작이된건 별거없다(아무말)

솔직히 게임적으로는 그냥 미니게임 모음집이고 하나하나가 다 별볼일 없음.

제대로된 코어게임 플레이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라 진행자체는 클릭형어드벤쳐 하는 느낌

호러게임인데도 딱히 무섭지도 않고  갑툭튀로 놀래키는 정도의 연출이라 호러게임으로 고평가할만한것도 아님.

근데 미타가 겁나 매력적이네.

하나의 캐릭터를 분할해서 여러컨셉으로 묘사한것도 좋았지만

그냥 모델링이랑 모션자체가 겁나 괜찮게되서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있다.

물론 월드구성 세련되게 잘한거라던가 게임전체가 품질이 상당한것도 그렇고

서사나 연출을 어느정도 괜찮게 녹여내는데 성공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게 큼.

뭔가 콜옵싱글 하고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돈값 하고도 남는다는 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