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펜 : 여기... 피가 묻어있었을 거에요. 언니의 피가...
제 손을 잡고 절 지프 안에 쑤셔넣었죠.
언니의 손을 꽉 잡았었는데... 하지만 결국 놓을 수 밖에...
지휘관 : 네가 3의무대 시절을 소중히 여긴다는걸 떠올렸어.
그래서 네가 그 시절 입던 옷을 찾아봐달라고 한거야.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콜펜 : 안피야 샤라포바. 저의 언니고, 콜펜이란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에요.
지휘관 : 콜펜, 너의 마인드맵 기록 속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을 거야.
그리고 종종 나쁜 일이 더 강하게 새겨질 거고.
지휘관 : 하지만 나쁜 일을 기억하는게 잘못된 일은 아니야
그 기억이 널 더 질기게 살아남도록 만들어주니까.
네가 기억하는 모든 일들을 모두 네 생존의 동력으로 삼아야 해.
지휘관 : 인형도 울 줄 알고 웃을 줄 알지. 너희들은 내게 있어서 다 "사람"이야.
안피야가 살아있다고 믿는다면 찾아.
이미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복수해.
도피하지 말고, 선택을 해...
미안해, 난 해답을 주지 못해서.
마흐리안.. 안젤리아...
아니 스포 ㄷㄷ
오늘 나왓단다...
ㅅㅂ 스포 ㅋㅋㅋㅋ
레이시어
2025/01/16 16:56
아니 스포 ㄷㄷ
단조로운하루
2025/01/16 16:58
오늘 나왓단다...
해물삼선짬뽕
2025/01/16 16:58
ㅅㅂ 스포 ㅋㅋㅋㅋ
REtoBE
2025/01/16 16:59
아니시발스포
☃🗿🎣고양이🔎사서⚓🌿
2025/01/16 16:59
콜펜은 떡상할 것인가
이오치 마리.
2025/01/16 16:59
첫짤 콜펜 눈 살벌하네 ㄷㄷ
rm -rf
2025/01/16 16:59
ㅋㅋㅋㅋ 얼타면서 읽다가 당했다
베이로모
2025/01/16 16:59
마흐흑나흐흑
Quroi
2025/01/16 16:59
아픔을 비교하는 것에 의미가 없지만,
지휘관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는 콜펜보다도 더 깊고...어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