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터치펜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였네요
기존에 쓰던 터치펜은 다X소 1000원짜리를 썼는데
화면에 턱턱 걸리는 느낌이 나서 선을 원하는 대로 그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터치부분의 고무가 약한 바람에 쉽게 닳아버려서 같은 걸로 샀지만,
새로 바꾼 터치펜은 뭔 기름바른 것마냥 미끄러져대서 오히려 선을 원하는 대로 긋지 못하더군요.
오늘 새로 산 터치펜은 기존이랑 똑같이 턱턱 걸리는 느낌이 나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아래 그림들은 2장이 새로 바꾼 터치펜으로 그린 거고,
나구사, 키쿄 스케치는 문제의 터치펜으로 그렸던 것,
그리고 실수로 위스키봉봉 먹고 선생한테 하소연할 예정인 히나타 그림이에요
Esper Q.LEE
2025/01/15 17:01
알못이긴 한데 천원짜리 다이소 펜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