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부부입니다.
그 동안 수입은 모두 와이프가 관리했습니다.
알뜰살뜰 돈 모은건 인정해요.
그런데 나이 50 가까이 되니 사는 인생의 의미가 없어 집니다.
특히 처갓집 때문에요.
명절이나 행사에 용돈 드리면 그건 딸(와이프)가 주는거고
저 몰래 처가 아들새끼들한테 돈이나 빌려주고, 고맙다는 말도 못듣고, 처가가면 항상 처가 자식들만 잘났다고 하고.
저는 천원짜리 하나 사는데도 발발 떠는데 왜 이러나 갑자기 현타가 밀려옵니다.
저는 용돈도 안받아요. 회사에서 나오는 수당 20만원 정도로 생활하고 그 동안 와이프 몰래 그 용돈도 모아서 천만원 정도 모았는데 들키고 말았는데 저축한다고 달라고 하네요.
이제 각자 수입을 관리해서 제 자산을 제 힘으로 불리고 싶어집니다.
자게이 유부남께서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답답해서 담배 한대 피고 와서 글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4250982
결혼 20년차... 수입 각자관리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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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급여의 70%정도 주고 나머지는 제 맘대로 쓰고 삽니다.
은행 인증서는 누가 관리하시나요?
각자 벌어서 각자 씁니다..
돈 관리라도 큰 지출은 서로 알리고 해야됩니다.
한국여자들에 존특이죠.
저희는 그냥 각자 관리해요
그리고 집안행사나 기타 지출 서로 5:5 합쳐서 내고요^^
집도 제가 장만한거라 제 명의고, 그 외에 서로 어찌 사용하던 크게 터치 안해요.
어쩌면 이게 더 편한것 같기도 하네요^^
여태껏 맞벌이 하셨나요? 왜 호구 잡히고 사시나요...
막말로 이혼하면 남이고 내 수중에 어느 정도는 가지고 계셔야죠...
20년 살았는데 재산은 반반 아닌가요?
문제는 와이프가 얼마를 모았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어요.
여태 맞벌이 한 건 맞습니다.
결혼 10년차
각자 관리합니다.
간혹 이런사람들보면 이해가안감.. 자기가 번돈을 왜 아내한테 다갖다 바치는지
도무지 이해가안감류 ㄷㄷ
그래서 많이 모으셨나요?
많이 못모을 이유가있나요?
전 와이프 돈도 제가 제계좌로 관리합니다 합치는게 돈굴리기 좋아요
단 카드주고 노터치 진짜 일절 노터치요
잘하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