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하고 버스 타러 3-4정거장 걸어 가는 길에..요양병원 앞을 지나 가는데...
요양병원 안쪽 철조망에서 길냥이가 지나 가더라구요...
그래서 “야옹~!”하니까 돌아 봐 주셔서...
아이컨택 하고..눈 꿈뻑꿈뻑~~ 하는 중에..홱~돌아서서
다시 지 갈길 가길래...”아..그림의 떡 이구나”..하고 지나가다가..
철조망 끝나는 길에...비상문이 있는데..
그 쪽으로 오길래..다시 “야옹~!” 하니까 제 품에 오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좋았어요...ㅠㅠ 글로 표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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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철조망 청조망 절초망 철조망 비상문 철조망 철조망 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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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 나 나 나 나 조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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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구조 였는데... 저기서 만나서...지 품에 착~!! 해서..언제든 들고 다니는!!!!
말린 연어를 꺼냈어요 ㅋㅋㅋㅋㅋ
(말린 연어는 원래 저희 집 앞에 주차장 앞에..지내던 강아지 주던거였어요...
한달??정도 밥이랑 간식이랑 준거 같은데..
이틀전부터 집이랑 강아지랑 다 사라졌어요..ㅠㅠ..
주인집에 다시 올라 간건지..아닌건지..잘 모르겠어요...ㅠㅜ
아무튼 안 보여서 들고 다니는거;;;)
그랬는데 막 제 근처에서...오늘 처음 봤는데....!!!!
부비부비 하고 얼굴 비비고 꼬리 살랑 거리고...ㅠㅠ
너무 좋았어요....ㅠㅠ
근데 연어는 안 먹고 계속 부비부비 해 주셨어요 ㅠㅠ
퇴근길에...심쿵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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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 올라가네 ㅠㅠㅠㅠㅠ
동영상이 안 올라가네요 ㅠㅜ 20분넘게 돌다가..에러 나네요..ㅠㅠ
글만 봐도 넘 귀여워요!!! 근데 사진까지!!
아유 이쁘다. 이뻐.....집에있는 우리애도 저러진 않는데...빙구짓만 할줄알지
진심 로맨틱 쩌네요 ㅋㅋ
그나저나 그 연어 딱딱해서 고양이는 못먹어요 씹질 못함
차오츄르 같은거 주머니에 챙겨다니세염
품안의연어ㅋㅋㅋㅋㅋ
상상도못한아이템이네요 저도 동물의친구들이 되고싶은데 애들이날싫어해ㅜㅜ우리집멍멍이도날별로라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