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속도로 IC 진입하는 코너 끝에 음주단속을 하고 있더라고요.
네비 보다가 길게 밀려있는걸 못보고 앞차를 박았어요.
풀브레이킹!!!!!!!!!!
끼기긱
쾅 했는데
일단 내려서 90도로 굽히며 "죄송합니다." 하고 보니 제 번호판에 상대 범퍼가 찍혔더라고요.
뭐 범퍼가 틀리거나 한건 아니고요. 제차는 번호판플레이트만 찌그러지구요. 범퍼 멀쩡
그래도 제가 못보고 뒤에서 박았으니
죄송하다 죄송하다 일단 운전은 가능하니 돌아가시고 내일 정비 접수하시면 보험 접수 바로 해드리겠다. 범퍼 교체하세요. 하고
오늘 아침에 전화왔길래 보험 접수해줬는데 ㅋㅋㅋ
대인도 접수해달라고... 하하..
ㅎㅎ
그럴줄은 몰랐는데.... ㅠㅠ
제가 울먹거리면서 아.. 꼭 하셔야겠냐고 ㅋㅋㅋㅋㅋ
새차사셨는데 바로 얼마전에도 사고 났다가 한번 데였다고 꼭 가셔야겠대요.
하.. ㅋㅋ
한방 병원가신대요..
https://cohabe.com/sisa/424984
저 어쩌죠. 차 박았어요.jpg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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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야죠.
네.. 해드렸어요.. ㅠ
고기값좀 벌고싶은거죠,,,솔직히 아파서 병원 가겠습니까?그정도 경미한사고가,,
난 정말 안아팠ㅎ는데,,뭐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요 ㅎㅎ
한방병원이면 100% 탈탈 털어먹으려고 작정을 한거네요.
쩝 할수없죠 그리고 진짜 아플수도 있고요 ...
사고나면 항상 주변에서 난리더란....
무조건 누워라... 그러면서
해줘야져 ㄷㄷ
뭐.....할수없죠...
힘내세요
뒤에서 박은건 어짤수가 없단.....;;;
박았으니...
어쩔 수 없죠...
대부분...
차 받혔다고 주변에 가서 얘기하면...
대부분...
병원부터 가라고 코치(?) 합니다.
반대로 자게 글올리면 얼마 받아라 이런 이야기 나왔을듯.
도로위에선 우린 모두 품앗이 인건 모르고.ㄷㄷㄷ
그런거 많이봤죠 ㄷㄷㄷ
보험사를 열심히 뜯어먹어야 ㅠㅠㅠ
저는 심지어 몇해전에 이차 구매하고 얼마 안돼서
목에 암수술을 했는데 퇴원 다음날 고속도로에서 고속상태에서 9:1 사고가 났었거든요 ㅋㅋ
목에 붕대하고 ㄷㄷㄷ
그래도 별문제 없는 것 같아서 없기도 했고, 양심상 대인접수 안했는데......
그런거 생각하니 왠지 섭섭하더라고요.....
역시 나도 그때 대인까지 접수했었어야 했는데.. 싶기도 하고
좋은일하면 언젠가 좋은날 오실거에유.
저도 오래 운전하면서 해준만큼 요즘엔 돌아오더라구유 ㄷㄷ 양아X들은 그런사람 꼭 다시만난단 ㄷ
감사합니다 .. ㅠㅠ
저는 요즘 안좋은 일이 계속 계속 겹치네요. 인생 최악의 나날인듯 ㄷㄷㄷ
뒤에서 박은건 어쩔수가 없단;;;;2
2달전 저랑 거의 비슷한 상황이네요. 상대방 본인이 받을수 있는건 다 하더라구요. 범퍼교체,렌트, 병원진료, 치료 하~~~ㅠ 어쩔수 없이 해줘야해요...
해주시고.. 다음에 뒤에서 누가 박으면 똑같이 하세요.. 저도 한번 겪어보니..
못 받아 먹는놈이 바보고.. 쏘옥 빼먹는 놈이 똑똑한거에요.. 우리나라 보험 회사들이
거지같이 만들어 놔서 안하면 바보에요.. 보험은 빼먹을 수 있으면 다 빼먹으세요
안먹으면 가해자도 피해자도 어차피 손해 보험사만 좋아요
정부와 보험사 사회 법이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안하면 바보죠.
사고났는대 대인치료 안 받고 괜찮아요 가세요~ 해봐야 내 보험료 낮아지지도 않고요.
전국민의 보험료가 낮아지지도 않습니다. 그와 상관없이 매년 보험사들은 최대이익으로 보험료 쳐올리는중
이번에 수입차들 사고나면 수입차 아닌 동급 배기량 국산차로 렌트해주게 해서 보험사들 엄청난 이익전환을 했을텐데 여전히 보험료는 개쳐오르는중ㅋㅋ..
저도 사고나니깐 어이가 없더라고요..
분명 제가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아프다고 병원 다니니 대인 해줘야 한다고..
어이가 개털리더라고요.. 비보호 좌회전에서 상대방이 좌회전하다 직진하는 제 차 박았는데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다 해줘야 하면 나도 다 받아 먹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한방병원 꾸준히 다니면 보험사에서 합의금 줍니다.
그냥 요즘은 바로 대인까지 접수하는게 맘편해요.
어차피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뒤에서 누군가 박으며 속으로 합의금 벌었다고
쾌재를 부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진짜로 아픈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이유든 저런 이유든
그냥 해주는게 맘 편합니다.
어차피 입장 바뀌면 본인도 대인접수 요구할 수도 있을거구요.
그래도 절대로 뒤에서는 박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ㅡ.ㅡ
한방병원은.... 치료가 아니라 보약 쳐먹겠다는거죠. -_-:::
세상이 내맘같지 않아요.. 사이드미러 끼리 부딪쳤는데 살짝 표시만 난거 말고 없는데 지가 유리하다고 사이드미러를 통으로 간 놈도 있습니다.
한방으로 가는거면 어마어마하겠네..
그 기분압니다...일단 제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한방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금 장난아닙니다.
일단 보험금 지급여부는 꼭 님의 승인이 있어야 해줘야 된다고 야기하세요.. 그리고..사고대비 치료비가 과하면 금감원에 민원꼭 넣으시고요..전 그런 상식이 없어서..보험금 지급만 500만원 해줬습니다.할증 붙구여..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ㅜㅜ 꼭 저같아서 글 남깁니다..사진 하고 블랙박스 꼭 첨부하셔서 합리적인 금액에 합의 바랍니다~~!!
100%뒤에 과실이긴 한데 보험담당직원이 알아서 하겠죠 ㅎㅎ
풀브레이킹으로 쾅 이면.......... 어쩔수 없네요... ㅜㅜ
대물 비용이 할증 한도를 안넘기만 바랄뿐....
한방병원 갈정도면.. 보험을 잘 알거나... 아님 진짜 아프거나..
기운 내세요...
뒤에서 박은건 어쩔수가 없단;;;;3
저같은경우엔 좌회전 신호 받구 있는데 뒤에서 쎄게 쾅 박혔던 기억이 있네요. 아줌마 일마치고 피곤해서 졸았다구 ㅎㄷㄷㄷㄷ 한의원 1달 다녔네요. 어짜피 보험처리 하니 큰걱정마시구 앞으로 사고 안나시면 되유
할 수 없죠. 뭐. 어차피 사고는 발생한 것이고. 앞으로 조심하시는 수 밖에.
그래도 님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인은 앓는 소리 한번만 해보고 딱히 군말 안하고 그냥 해드렸어요.. ^^;;
허허 제차는 그냥 타고 다녀야겠네요. 허허
졸지에 가해자가 되셨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보험사가 알아서 해드리구요
가벼운 관계라도 대인 접수 많습니다.
그런데 바쁜사람이고 귀찮은 사람은 일일이
병원다니는것도 힘들고 어떤직종이느냐에 따라
다르기에 그냥 아쉬운소리 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크게 안다쳐서 그게 천만 다행이라 여기시고
앞으로 같은 실수 하지 마시길
사람안다치고 그정도면 그냥 웃으며 넘어가시란~~~~ 큰사고 예방했다고 생각하면 좋아요~~
그래도 크게 사고 안나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올해 액땜이라고 좋게 넘어가세요 ㅠㅠ
저 7월에 살짝쿵해서 박았는데 앞차 뒤늦게 대인접수 해달래더니 아직까지 통원치료하고있어요 이거진짜 어떻게 못하나요?블박도 없어서 마디모 신청도 못하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7.. 7월이요? ㄷㄷㄷ
저도 방금 보니깐 블박 업글한다고 메모리 빼놨더라고요.
지금 이 노트북에 메모리가 꼽혀있음 아아 ㄷㄷㄷ ㅋㅋ
근데 짜증나는게 우리쪽 보험사도 똑같은놈들이예요 합의볼생각도 안하고 환자가 아픈데 어떻게해요 기다려보세요 계속이러고 활증더붙일려는 수작같아요
하 레알 열받네요. 방법없나요. 거의 사기수준 아닌가요. 살짝쿵인데 어떻게 3개월을 님보험으로 병원을 다니나요. 지병도 아니고 ㄷㄷ
교통 사고 대비 과한 처리 비용 나왔을때 신고하는 제도가 있던데
이렇게 살짝쿵한걸로 대인접수하고 드러눕는거는 신고가 안될까요?
정신 똑바로 안차린거에 대한 벌금. 상대방 귀찮게 한거에 대한 위자료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만하길 다행이내요.
아 힘드시겠네요 제가 16번 박히고 다그냥보내
줬는데17번째박고 물어주고18번째박히고 물어받고
이후에는 버스타고다닙니디
이불밖은 역시 위험합니다!!!
맞아요. 배그 합시다.
운전 과외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은 겁니다. 다음부터 조심하시길
선수한테 걸렸네요 ㅠㅠ 한방병원부터 말하는걸 보니 주변 누구랑 비슷하네요. 에휴~
어차피 벌어진 일 보험사에 맡기고 잊어버리세요.
저는 한 10여년 전쯤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는 풀 브레이킹이 아니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자마자 바로 브레이크 밟은 정도의 거리에서 살짝 박았어요. 제 범퍼는 흠집조차 없는데 앞차는 도대체 새로 난 스크래치가 뭔지도 모를 정도로 범퍼가 험하더라구요. 대체 어느 부분이 제가 박아서 난 스크래치냐고 물었더니 대답도 못하고 그냥 박박 우겨대기만 하고요. 아무튼 범퍼교체에 대인까지 접수해달라고 하더니 한달 동안 병원 가서 물리치료 받더라구요. 한숨만 나왔습니다.
하필이면 한방병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