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인은 암살자라고 하지만 본직은 탱커인
4는 너무나 싫어 갱 스터님에 사격의 유효성을 알아보자
미스타가 단독으로 처리한 첫 상대
살레/ 크레프트 워크
흔히들 미스타의 상성캐라고 하지만
사실 오히려 원거리 사격능력이라 살레한테 원콤 안 당한거에 가깝다.
왜냐면 근거리 스탠유저라면 살레 한번 때렸다가 역으로 고정당해서 조져질테니까.
물론 사격에 대한 방어능력도 높아서 부담스러운 상대긴 했지만
이 때도 미스타는 살레 머리에 박힌
고정된 총알이 딱 두개골밖에서 멈춘 것을 보고
피스톨즈를 통해 한번 더 같은 곳을 사격
고정된 총알을 밀어넣음으로서 뇌손상을 입혀
승리하게 된다.
오히려 원거리 사격능력이라 안전하게 처리한 케이스
기아쵸/화이트 앨범
확실히 미스타쪽이 불리하긴한데
사정거리가 상당히 짧은지라
공격 거리자체는 사격으로 어드밴티지를 받았다.
동시에 총알이 격발할 때 생기는 발열 덕분에
얼어붙었던 골드 E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중요한 건 이 전투때 미스타가 '사격'으로 킬각을 두번이나 냈다는건데.
먼저 차량 볼트를 기아쵸 머리에 박아넣어서 한 번
미리 총알로 날카롭게 깎아놓은 철봉에 기아쵸를 박아넣어서 한 번
사실상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냥 이겼어야하는 상황
근데 이 ㅁㅊㄴ이 얼음 능력자라면서
뭔 기괴한 논리로 총알 반사능력까지 있다는게 문제였던 것
마무리는 총알 반사하는 것도 그냥 받아버리고
철봉에 기아쵸를 더 밀어넣는걸로 끝내긴 했지만
킬각 까지 끌고간건 순수하게 미스타의 사격능력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