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포럼에 어떤 분께서 화질이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셨더라구요.
그 중 기억에 남는 댓글이...
화질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어떤 이는 장비를 바꾸고,
어떤 이는 보정을 공부하고,
어떤 이는 피사체의 질감을 살리는 빛을 찾는다.
라고 하셨던데..
장비병이 싹 날아가는 듯 시원한 댓글이었습니다.
아이디가 기억 안나지만 고맙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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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래봤자 며칠 못 가 장비타령이나 하고 있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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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2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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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화질이야 좋으면 좋기는 한데 일정 수준만 넘어가면
크게 감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돋보기 들고 감상하는 것도 아니고요 ㅎ
백퍼 공감입니다 ㅎㅎ
저도 어떻게든 쨍한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정작 봤을때 감동이 오는 사진은 그런거완 전혀 상관이 없더라구요.
언젠가 그런 사진을 꼭 찍고 싶습니다 ㅠㅠ..
어떤 이는 그냥 장비뽐뿌에 장비를 바꾸;;; 아 아닙니다.. ㅡ.ㅡ;;
저도 통장 잔고만 넉넉했다면 열두번도 더 바꿨지 싶습니다. 지금 쓰는것도 무리해서 산거긴한데 ㅠㅠ..
소니께 계속 아른거립니다 ㅎㅎㅎ...
다들 소니로 가서 지금 렌즈, 바디 다 폭락이라 ㅜㅜ 저도 그냥 안고 죽으렵니다 ㅜㅜ
저도 오막삼에... 사뭴, 오이, 만투입니다. ㅜㅜ
어? 은솔아부지잖아!ㅋㅋㅋㅋㅋ 아 반가워라
저 세가지를 다하시면 됩니다..ㅎㅍㅍㅎ
그래서 전 저 세가지를 다하고 삽니다 ㅡㅡ
a9로 기변 ㄱㄱ하세요... 신세계 입니다ㅠㅠ
그냥 셔터만 누르면 막 찍혀요;;
ㅎㅎ 은솔아버님 현자타임 같이 보내면 안될까요? ; ; ; ;
오늘도 이쁜 은솔공쥬님 사진에 힐링받고 퇴근하네용 ^^
그래서 저는 제습함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