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상
-
-
6:00 : 집에서 나와서 출근을 시작 함.
-
-
7:00 : 7시까지 출근이고 옷만 갈아입고 바로 근무 시작을 함.
-
-
8:00 : 한 시간 동안 어제 만들었던 빵들 정리하고 발효 시키는 동안 오븐 세팅, 주변 재료 세팅, 추가로 빵을 더 생산함.
-
-
10:00 : 8시쯤 되면 케이크 실에서 기본 작업을 마친 직원이 내려와서 오븐(빵 굽는 일체의 행위)을 봐줌
그러는 동안 반죽을 치는데, 하루에 대략 10종류의 반죽을 치고 경우에 따라서 2~5개 까지 추가로 더 치는 경우도 있음.
그렇게 반죽이 끝나면 바로 빵에 들어가는 충전물, 토핑물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대략 10가지 이상이 있고 떨어지면 만듬.
그리고 충전물을 다 만들면 내일 아침 반죽 칠 재료를 계량하는데, 10개를 돌렸으면 10개를 계량 해야함.
그 중에서는 종이 필요한 반죽도 있기에 4종류의 종을 만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냉장 종 중에서 만들어야하는 경우도 있음.
가게에 보유 중인 종만 5개가 넘고 냉장 종은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일임.(냉장 종만 5개가 넘고 반죽 종은 4개)
이런저런 잡다한 것을 다 만들고 나면 기계를 닦고 냉동 반죽을 빼기 시작함.
그렇게 반죽이 끝나면 바로 빵에 들어가는 충전물, 토핑물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대략 10가지 이상이 있고 떨어지면 만듬.
그리고 충전물을 다 만들면 내일 아침 반죽 칠 재료를 계량하는데, 10개를 돌렸으면 10개를 계량 해야함.
그 중에서는 종이 필요한 반죽도 있기에 4종류의 종을 만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냉장 종 중에서 만들어야하는 경우도 있음.
가게에 보유 중인 종만 5개가 넘고 냉장 종은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일임.(냉장 종만 5개가 넘고 반죽 종은 4개)
이런저런 잡다한 것을 다 만들고 나면 기계를 닦고 냉동 반죽을 빼기 시작함.
냉동 생지가 아니고 반죽이고 반죽을 분할해서 그냥 냉동 시켜두고 필요 할때 빼쓰는데, 이것도 제품을 위해서 몇일 못씀.
-
13:00 그러면 이제 반죽에서 다시 오븐+작업대로 넘어와서는 케이크 직원이 올라가서 남은 빵들을 구우면서 방금 돌린 반죽들 중에
발효가 먼저 끝난 애들 위주로 분할하고 중간 발효시키고 다시 빵을 만듬.
예를 든다면 A를 분할해서 중간 발효시키는 동안 B를 분할하고 그리고 다시 중간 발효 시키고 C를 분할하고..
발효가 먼저 끝난 애들 위주로 분할하고 중간 발효시키고 다시 빵을 만듬.
예를 든다면 A를 분할해서 중간 발효시키는 동안 B를 분할하고 그리고 다시 중간 발효 시키고 C를 분할하고..
그러는 동안 A가 중간 발효가 끝나면 A를 빵을 만들고.. 진짜 쉴 틈 없이 톱니바퀴처럼 일을 해야만 일이 안꼬이고 딱딱 떨어짐.
그러면서 빵으로 만든 A제품을 발효시켜서 발효가 다 되면 또 오븐에 굽고 구워지는 동안 다른 D라는 제품을 빵으로 만들고
진짜 무한대로 돌고돌고 하다보면은 13:00 정도 되면 오전 일이 다 끝이 남.
일이 많은 날에는 14:00가 되어야만 끝나는 경우도 있음.
진짜 무한대로 돌고돌고 하다보면은 13:00 정도 되면 오전 일이 다 끝이 남.
일이 많은 날에는 14:00가 되어야만 끝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감.
-
-
14:00 대략 점심 시간은 1시간 정도 주어지는데, 이것도 집에 일찍 가고 싶으면 점심 먹고 바로 내려와서 일을 해야함.
일이 많은 날에는 14:00에 올라가기에 15:00에 내려 옴.
-
일이 많은 날에는 14:00에 올라가기에 15:00에 내려 옴.
-
16:00 내일 발효 시켜서 굽고 판매 할 제품들을 2시간 동안 열심히 만드는데, 빨리 끝나면 2시간이고 대략 2:30분 정도 잡는게 좋음.
-
-
17:00 빵을 다 잡으면 오늘 하루 종일 썼던 철판들이 나오는데, 그 철판들을 긁어주고 닦아주고 기름칠 해 줌.
그리고 실리콘 페이퍼도 씻어주고 대략 이 작업이 1시간 정도 걸림.
-
그리고 실리콘 페이퍼도 씻어주고 대략 이 작업이 1시간 정도 걸림.
-
18:00 그리고 다 끝나면 기쁜 마음으로 기계들 행주로 닦아주고 작업대 닦아주고... 그리고 본격적인 바닥 청소가 들어감.
대략 이 작업도 빠르면 30분이고 늦으면 1시간 가량 걸림.
말 그대로 마지막 퇴근 준비 임,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쓰레기 버리고 분리 수고 하고 등등등
대략 이 작업도 빠르면 30분이고 늦으면 1시간 가량 걸림.
말 그대로 마지막 퇴근 준비 임,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쓰레기 버리고 분리 수고 하고 등등등
다 끝나면 이제 18:00 정도 걸리고... 딜레이 안 됐을때의 이야기고 딜레이 되면은 19:00시에 끝나는 경우도 자주 있음.
그리고 딜레이가 안되면 17: 20분경에 가게에서 나와서 퇴근을 함.
그리고 다시 집까지 퇴근길 1시간 잡으면은 ..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18:00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딜레이가 안되면 17: 20분경에 가게에서 나와서 퇴근을 함.
그리고 다시 집까지 퇴근길 1시간 잡으면은 ..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18:00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늦게 들어오는 경우에는 19시, 20시에 들어오는 날도 있음.
그리고 행사가 있는 날에는 21시, 22시에 들어오는 날도 종종 있음.
여기까지 제빵사의 하루 일과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개인, 윈도우 베이커리이기에 프렌차이즈보다도 일이 더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렌차이즈에는 없는 반죽치는 작업이 있고 충전물, 종 등도 다 만들어야하기에 업무량은 더 많습니다.
하지만 프렌차이즈 같은 경우에는 본사 관리자가 종종 오면은 그로 인한 시간 낭비 그리고 다방면의 제품을 만들기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있죠.
위처럼 일해서 받는 월급이(제 급 정도) 개인 베이커리는 식비 포함 180만원 가량, 월 7회 휴무, 기타 수당 없음, 연차 없음.
프렌차이즈의 경우에는 200만원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 6회 휴무, 기타 수당 존재는 하지만 받는 경우 못봄, 연차 O(쉬지는 못함).
프렌차이즈의 경우에는 200만원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 6회 휴무, 기타 수당 존재는 하지만 받는 경우 못봄, 연차 O(쉬지는 못함).
애초에 180만원이면은 최저시급도 안되는 수준이죠. 식비 10만원빼면 170만원이니까는 말이죠...
그나마 프렌차이즈는 최저 시급 + 주휴 수당 + 추가 수당 눈꼽만큼 받는 정도... 그 추가수당도 포괄적 임금제로... 아주 눈꼽만큼...
지금 일하고 있는 곳도 다른 개인 베이커리에 비하면 그래도 좋은 수준입니다.
쉬는 시간 1시간 주고 그리고 대략 10~11시간 근무를 할 뿐, 12시간 이상 추가 근무도 없는 편이고 월 7회 쉬게 해주니까는 말이죠.
저 처음 일했던 베이커리는 145만원 받고 12시간 근무는 평균이고 많은 날에는 14시간, 15시간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월 6회 쉬면서 말이죠,
그리고 심한 곳에는 점심만 바로 먹고 업무 들어가서 19시에 마치는 경우도 많구요.
월 4회 휴무고 말이죠...
개같은 베이커리, 식빵, 노조 만들고 싶네요...
베이커리 수준을 보고 싶으면
1. 바게트 2. 크로와상 3. 식빵을 보면 됩니다.
바게트는 그 베이커리의 발효 빵 수준을 볼 수가 있고 크로와상은 해당 베이커리의 페이트리 수준을 볼 수가 있으며
식빵은 해당 베이커리의 정체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 빵일 사실 환상 가지고 시작했다가 바로 마음 접었어요
빵일 배울때는 재밌으니까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이렇게까지 몸이 힘들고 아픈 일일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다시 IT쪽 취업하려고 준비중인데 세상에 쉬운일 하나 없다지만 빵일은 정말정말정말정말 힘든것같아요
요새도 법정최저임금 주면서 하루 12시간씩 쉬는시간도 없이 일시키는 곳도 있어요 당연히 야간근무수당 연장근무수당 없구여 ㅋㅋㅋㅋ 노예아닌가요 이정도면..근데 공고보면 다 비슷하더라구여 하나같이 다 우리땐 40만원씩 받고 일했어, 일배우는 데 끝이어딨냐고 빵 나올 거 없어도 다른거라도 하라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가 이 일 한다고 대놓고무시하고 싫어하는것까지 다 제가 직접 들었어요 체력적으로 남자보다 약한 건 맞늗데 고지식한 옛날분들중에서 이유없이 여자라고 무시하늗분들도 종종 계세여 저는 제가 그랬으면 제 후배,동생들한텐 안 그럴 것 같은데 ㅎ 이런 악관습? 관행은 언제 고쳐지려는지 모르겠네영 저는 갠적으로 아와나 가다, 시야기같은 일본어도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언젠가 방송에서 제과-제빵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제빵사 이야기를 본 적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새벽 3~4시 쯤 출근해 빵을 굽기 시작하고 저녁에 퇴근한다는...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제빵사 직업이 완전 3D 업종에 들어가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적어 이혼율이 엄청나게 높다 하더라고요. 개인주의 성향 강한 자유 프랑스에서도 제빵사들의 노동 강도를 통제하지 못 하는 것 같아 참 의아했었죠. 이게 사실일까요? / 프랑스 여행만 해봤지 그곳에서 살아보지 못한.. 드림.
밤 10시 출근 아침8시 퇴근 월 5회휴무 점심시간없음
6시 출근 5시 퇴근 월 6회휴무 점심시간 1시간
7시 출근 6ㅡ7시 퇴근 월 6회 휴무 > 사장의 불평으로 6시 출근 6ㅡ7시 퇴근 월 5회휴무 하루 한끼주고 점심시간 없음
(사회적 기업)7시 출근 3시 퇴근 일요일 휴무 점심시간 1시간
점심시간 빼고는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일하는게 현실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사람 못구하겠다고 난린데 그닥 놀랍지는 않아요. 같이 빵일을 했던 20대 친구들중 1/3은 벌써 업계를 떠났네요. 저도 누가 빵일 해보고 싶다고 하면 뜯어 말립니다. 골병들어요.
빵 일 해서 좋았던 점은 시간이 쉴 틈 없이 바빠서 시간이 잘간다는거? 그것 빼곤 없는듯 ㅎㅎ
저는 프렌차이즌데도 월4회휴무 잘리면3회휴무에 다떼고 200조금넘어요ㅋㅋㅋ식비포함이라 그거떼면 180정돈데....솔직히 개인제과점보단 나아요. 근데 썩 좋다곤 말 못하겠어요 툭하면 잘리는 휴무에 미뤄지고...어떤 달은 2주동안 못쉬고...
그나마 좋은건 근무시간...? 6시부터 4시까지 한다는거.. 뭐 주문이나 케익 많으면 5시 6시까지 한다지만 어지간하면 해보는게 좋더라구요., 개인때는 새벽6시나가서 10시에 집오는데 해 못보니까 미쳐버릴거같고..ㅋㅋ..개인은 진짜 너무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일도 일인데 돈이나 취급같은게..ㅜㅜ
물론 지금도 썩 좋진않지만.. 다음생ㅈ엔 이 일 안하려고요...
저희 가게는 7시 부터 16~17시 주6일
월 190~200주는데 재료는 나름 좋은거 써야 되겠고.. 주변에 파바 있어서 손님들은 비싸다 비싸다 하니 가격은 내려야겠고.. 하다보니 힘드네요ㅠㅠ
사장님이 월 300 가져갈까 말까.. 한정도
저도 17년빵일하다 얼마전 관뒀습니다
첨엔 열심히해서 내가게차리는게 목표였는데
지금은 내가게차리는 너무큰모험이라는게 지금의생각입니다
17년을 한우물만팠는데 월급도 너무적고요 기술배워서 내가게 차릴게아니라면
차라리 다른일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솔직히 그시간에 그노력이면 막노동이 돈더많이받습니다
그래도20년다되가는나름기술인인데 한달 300겨우넘는월급 참 말도안나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조금이라도 과장이겠지...저런 일과로 사람이 어떻게 일년365일을 일하냐...
라고 혹시라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제가 주방들어가기 전에 이랫죠ㅜㅜ)
식음료쪽은 진짜 저럽니다
본인은 조리를 하지만 자식 낳으면 백종원님 재산만큼 준다고 해도 안시킬거임
마카롱 같은 디저트 쪽도 이런가요? 빵은 정말 힘든 분야네요.
저도 개인빵집에서 2년 일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일했었지 했을만큼 힘든 경험이였네요
게다가 일이 힘들다고 소문이 난 빵집이였어요 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빵집에서 일하고싶지 않아요
내시간도 없고 퇴근시간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쉴틈없이 바쁘고
반죽파트에 가게되면 6시보다 더 일찍 출근해야하곸ㅋㅋㅋㅋㅋ
더 일찍 출근했다고 일찍 퇴근시켜주는것도 아니고... 부들부들
내가 고생하는만큼 월급을 팍팍 주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지금은 체력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그때는 힘들어서 어떻게 했나 모르겠네욬ㅋㅋㅋㅋ젊은패기??ㅋㅋ
5년전쯤 80만원 받고 시작했어욬ㅋㅋㅋㅋ놀랍게도....ㅋㅋㅋㅋㅋ
3개월에 10~15만원씩 올라서 180만원 받을때 그만뒀더랬죠
그만둔 이유도 체력적으로 힘든게 아니고 배우면서 일하긴해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다른곳에서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ㅋ
그때의 나 칭찬해~쓰담쓰담
빵 쪽은 정말 힘드네요..
역시 재밌는 일은 취미로 하시길 ㅠㅠ
난 개발잔데 왜 동질감이 ???
빵쪽도 힘드네요, 쭉내리면서 보다가 월급에서 당황했습니다. 저대로라면 4백은 받을 줄 알았어요.
윈도우 베이커리는 진짜 힘들어요...기술배우러 왔다는 핑계때문에 월급도 제대로 안주고, 점심시간도 제대로 못챙길때 많고...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 시작과 동시에 포기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정도로 열악하고 힘들어요
할일도 많고, 위험한 것도 많고 그냥 진짜 힘듬....
전 옛날에 프로그램중에 극한직업에 제과제빵사가 없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음.
일반상식에 빗겨갈정도로 일도 많고 시키는 것도 많은데 그만큼 남는게 별로 없는것 같고...
케이크 가르쳐 준다 해서 일시작하면 1개월 6개월 1년 동안 똑같은거만 하고 있고, 개인시간은 없고...
그래서 그만두려고 하면 근성이 없다 라고 끝맺으니 제과제빵 좋아해도 하고싶은 맘이 뚝 떨어짐...
그래서 쫌 일하기 수월한 윈도우 베이커리 가면 요세얘들은 고생이라는걸 모른다고 하고...
구냥 제가 만난 사장님들이 다 이런건지...이상한데만 일한건지... 잘모르겠네요....
대형마트 빵집 점장일하네요 하루12시간 근무 월4일 휴무지만 마트 휴무일에 두번 쉬는게 보통이네요
생산도 일이지만 매출관리에 여기저기서 검열 ㅋㅋ
하루하루 시간은 자알~갑니다. 좋아하는일 한다는거에 만족 합니다.
저 파바에서 알바했었는데
제빵하던 언니 정말 고생많이 하시더라구요
월급은 정말 ㅠ.ㅠ
방송 제빵 사진 3d업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