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도중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사에 문 대통령이 감사를 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사가 바뀐 사연을 털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는 공식적이고 격식 있는 내용이었지만 문 대통령을 향한 저의 따뜻한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아 즉석에서 표현을 바꿨다"고 귀띔했다. 이어 웃으면서 "수정 전 원고를 갖고 있던 제 통역관이 고생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사는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물"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고 한다.
나머지 내용들도 좋네요
댓글
케이신2017/11/08 20:24
이러면 안되는데... 트럼프에 급호감이 생기네.. 이러면 안되는데..
초록일베아웃2017/11/08 21:12
이 형 은근 매력 있어.
이미친세상2017/11/08 21:39
트럼프 극 호감입니다.
저런 사람은 뒤끝이 없어요.차라리 상대하기 편합니다.
ghoatrider2017/11/08 21:40
그래서 통역이 버벅거렸군요.
joshuatree2017/11/08 21:44
이 사람... 퍼줘야 할때를 확실히 아는 사람이다.
너 마음에 들었다 하면 확실히 챙겨주는 사람.
물론 조련은 문님의 빠와.
비행기에서 좀 쉬셨으려나.
ddaok2017/11/08 21:44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에 좋은 점수 주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조차 참 인물을 알아보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인간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고딩어2017/11/08 21:55
우리처럼 이니한테 완전히 빠졌네.... ^^
Lucia♥2017/11/08 22:06
아니 뒷 이야기가 이렇게 훈내가 진동하기 있습니까??
니베아로숑2017/11/08 22:18
음 트럼프가 이변돌풍으로 공화당후보가 된 과정이 떠오르네요
진짜 똑똑한 사람인 것 같군요
트럼프도 원하는것 다 얻었죠
아베만 모냥 빠졌지~
역시 세상사 ‘생즉사 사즉생’
원하는거 너무 메달려서 구걸하면 얻을것도 못얻는다는 교훈
Scientist2017/11/08 22:28
기레기 제목 뽑는 꼬라지...
따뜻한 느낌이 없어서... 라고 했으면 또 몰라도
따뜻한 느낌 없다 라고 하니까 청와대에서 푸대접 받은것처럼 읽히잖아요.
이러면 안되는데... 트럼프에 급호감이 생기네.. 이러면 안되는데..
이 형 은근 매력 있어.
트럼프 극 호감입니다.
저런 사람은 뒤끝이 없어요.차라리 상대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통역이 버벅거렸군요.
이 사람... 퍼줘야 할때를 확실히 아는 사람이다.
너 마음에 들었다 하면 확실히 챙겨주는 사람.
물론 조련은 문님의 빠와.
비행기에서 좀 쉬셨으려나.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에 좋은 점수 주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조차 참 인물을 알아보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인간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우리처럼 이니한테 완전히 빠졌네.... ^^
아니 뒷 이야기가 이렇게 훈내가 진동하기 있습니까??
음 트럼프가 이변돌풍으로 공화당후보가 된 과정이 떠오르네요
진짜 똑똑한 사람인 것 같군요
트럼프도 원하는것 다 얻었죠
아베만 모냥 빠졌지~
역시 세상사 ‘생즉사 사즉생’
원하는거 너무 메달려서 구걸하면 얻을것도 못얻는다는 교훈
기레기 제목 뽑는 꼬라지...
따뜻한 느낌이 없어서... 라고 했으면 또 몰라도
따뜻한 느낌 없다 라고 하니까 청와대에서 푸대접 받은것처럼 읽히잖아요.
럼프 사람볼줄아네
또람푸야 달빛기사단 가입할래??
근데 정말 오바마보단 훨씬 낫다... 적어도 우리나라에 대하는 태도만큼은.
그래서 통역관이 그리도 바빴군요. ㅋㅋㅋ
사업가로서 성공한 이유가 있네요 사람볼줄 아네요